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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코리페 Ko Lipe 섬은 안다만 해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 섬으로 말레이시아 군도의 랑카위 섬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섬은 규모가 매우 작으며 인구는 1,000명이 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어업과 관광업에 종사하며 100년 전 섬에 뿌리를 내린 말레이 집시가 기원이라고 합니다.



코리페 소개





코리페는 태국의 다양한 섬 휴양지보다 한가하고 개발이 덜 된 섬입니다.


푸켓의 화려함과 코팡안의 나이트 파티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코리페는 해변의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파라다이스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코리페는 전 세계 모든 열대어의 25%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수 많은 섬들 중 한군데에 들러 캠핑을 할 수 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주로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을 방문하고 코리페를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태국 사툰을 들러 코리페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코리페 가는 방법



출처 : flickr / Vyacheslav Argenberg



코리페로 들어가시려면 배편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태국 본토에서 배를 이용하거나 주위의 다른 섬에서 배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도 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태국 본토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사툰이며 사툰에서 코리페까지 700 바트, 환율 계산 한화 28,000원 정도 입니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수기에는 코란타에서도 배편을 운항하며 요금은 2000 바트정도 입니다.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코리페 날씨



출처 : flickr / WIL



11월부터 5월까지는 성수기로 새해와 4월에 열리는 송크란 태국 설날의 축제와 겹쳐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비가 오며 일부 배편이 중단 될 수도 있습니다.





사툰 소개



출처 : flickr / WIL



사툰은 태국 남부의 주와 주도로 말레이시아와의 국경 도시입니다.


방콕에서 950km 떨어져 있으며 말레이시아 국경과 15km 떨어져 있습니다.


1909년 시암에 포함되기 전에는 말레이시아 케다 지방의 일부였습니다.


태국은 불교가 지배적이지만 사툰은 무슬림이 가장 많습니다.


사툰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교통지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


최근 사툰 근처의 코리페, 코타루타오, 코아당 등의 섬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섬들로 들어가는 항구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사툰 가는 방법



출처 : flickr / WIL



비행기


사툰에는 공항이 없으며 가장 가까운 공항은 핫야이에 있습니다.


방콕의 다양한 여행사에서는 돈무앙 공항 출발 코리페까지 이동하는 비행기, 버스, 페리 복합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차


사툰으로 이동하는 기차는 없습니다.


역시 핫야이까지 기차로 이동한 후 핫야이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사툰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사툰에서 태국의 거의 모든 도시로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핫야이, 후아힌, 수라타니, 푸켓, 끄라비, 방콕 등 일정에 맞추어 버스편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사툰 근처의 도시에서는 미니밴이나 개인 차량 렌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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