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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 국가입니다.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 등에 이어 세계 12위의 면적을 자랑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는 리야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국가로 이슬람교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의 수니파와 시아파 중 수니파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폐



출처 : 세계화폐박물관



출처 : wikimedia commons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식 통화는 리얄 Riyals이며 ISO 코드 SAR를 사용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폐 리얄의 보조 단위는 할랄라 Halala를 사용하며 100할랄라는 1리얄과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폐는 동전과 지폐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폐 리얄 / 할랄라

 동전

 1할랄라

5할랄라 

10할랄라 

25할랄라 

50할랄라 

 동전

 1리얄

2리얄 

 

 

 

 지폐

 5리얄

10리얄 

50리얄 

100리얄 

500리얄 


사우디아라비아 환율



출처 : 세계화폐박물관



2019년 11월 10일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1리얄 308.65원입니다.


지난 1년 간 최고 326.05원 최저 294.93원 지난 10년 간 최고 339.99원 최저 268.50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환율을 쉽고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은 1리얄에 300을 곱해 원으로 환산하는 방법입니다.



1리얄 300원, 10리얄 3,000원, 100리얄 30,000원, 500리얄 150,000원 정도로 가늠하시면 편리합니다.


햄버거 세트의 경우 20리얄에서 25리얄 정도로 약 6,000원에서 7,500원 정도입니다.


커피의 경우 10리얄 정도로 3,000원 정도입니다. 식사의 경우 2인 기준 100리얄 정도로 30,000원 정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출처 : wikipedia commons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중동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일종의 라이벌 관계입니다.


양국은 서로에게 전쟁을 선포한적은 없지만 주변 국가들의 내전과 전쟁을 서로 지원하며 내전에 간섭합니다.


아라비아 반도의 오토만 제국이 멸망하면서 중동의 부족들은 자신들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라비아 반도의 알사우드 부족은 반도 대부분을 장악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를 탄생시킵니다.


페르시아 만에서는 이란이 급부상하게 되며 이슬람 혁명으로 호메이니 정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슬람 혁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기 의식을 불러일으켰으며 사우디에 반기를 들까 두려워했습니다.


이에는 종교적 이유도 있었는데, 사우디는 전통적으로 무슬림의 리더임을 강조했었습니다.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가 모두 사우디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은 이란이 더 정통적인 무슬림 국가임을 주장하였으며,


사우디의 이슬람 수니파와 이란의 이슬람 시아파의 갈등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을 전복시키는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라크와 이란의 전쟁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를 지원하며 양국의 갈등은 깊어집니다.


후에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과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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