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호치민 근교의 구찌/구치터널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구찌터널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베트남 군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땅굴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치민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정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구찌 터널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구찌의 역사?





호치민에서 북서쪽으로 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찌터널은, 


캄보디아 국경까지 이어지는 광대한 지역을 연결하고 있으며 거미줄처럼 짜임새 있게 건설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와의 전쟁중이였던 1948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그로부터 25년동안 지속적으로 건설이 된 땅굴입니다. 


터널의 시작은 마을과 마을 사이의 연결을 목적으로 건설이 되었으며, 


프랑스 침략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이 되었습니다.


미국 전쟁 때에는, 250KM까지 땅굴이 확장되었으며 미국 군인들을 상대로 한 베트콩들의 물자지원과 


전략적 요충지, 연결망 확대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단순히 베트콩들의 피난처나 연락망의 역할이 아닌, 베트콩들의 삶이 되었으며 


학교, 식당, 병원등 일반 도시에 있는 시설들이 땅굴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땅굴속에서 전쟁과 삶에 필요한 노동을 하고, 의식주를 해결하며 미국군과의 전쟁에 임합니다.


터널이 함락된다면 베트남이 전쟁에서 패할 것이고, 터널을 지킨다면 


베트남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말이 사실이 되었습니다.



어느 터널?





구찌터널은 공식적으로 2군데만 관광할수 있도록 허가가 되어있습니다.


벤딘(Ben Dinh) 과 벤득(Ben Duoc)인데 이 두군데는 관광객들에게 전혀 다른 체험을 선사합니다.


호치민에서 50KM 떨어져 있는 벤딘은 하루 투어를 이용할 분이시라면 좋은 코스입니다. 


다만 호치민과 가깝기 때문에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베트남 시골의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70KM 떨어져 있는 벤득은 좀 더 베트남 군인들의 생활을 자세히 엿볼수 있는 곳입니다.


땅굴속에서 베트남 군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좀 더 자세히 체험할 수 있으며, 


어떻게 미국 군인들과 싸웠는지도 상세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찌터널 어떻게 갈까?





1. 오토바이나 자동차 렌트 (직접운전)


호치민에서 출발할 경우,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여 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으시거나, 느긋하게 베트남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있는 스케줄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나, 


개인적으로는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먼지를 뒤집어 쓸 각오를 하셔야 하며, 뜻하지 않게 비가 갑자기 올 경우, 


태양이 너무 뜨거워 화상을 입을 경우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베트남 교통법에 익숙한 분이라면 추천드리나, 그렇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면허증의 문제도 있습니다.



2. 보트


보트로 구찌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많은 여행객이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며, 럭셔리보트라 불리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투어를 진행합니다.


총 6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상품입니다.



3. 개인차량 렌트 (기사가 운전)


개인적으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시외/시내버스


1군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구찌 터미널로 이동한후, 터미널에서 79번 버스를 타고 벤득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총 시간은 편도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돌아오는 79번 버스는 저녁 5시 30분이 막차입니다.



5. 투어상품 이용


가장 무난하고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간 및 요금?





이용시간


아침 8시 ~ 오후 5시


입장료


벤딘 : 110,000 VND


벤득 : 90,000 VND


할일?





구찌터널을 방문하시면 체험하실 것은 많습니다.


실제로 땅굴에 들어가실수 있고,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실수 있고, 함정을 보고 만질수 있습니다.


당시에 사용했던 실제 총을 체험하실수도 있습니다.


구찌 보드카도 마실수 있는데, 구찌 보드카는 당시 베트남 군인들이 밤에 잠을 자기 위해 교대로 


한 잔씩 원샷을 하고 잤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동료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서로 악수를 했다는 얘기에서 유래가 되어, 


베트남분들과 술을 마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원샷을 하신 후에 꼭 상대방과 악수를 하세요!! 일종의 인사법입니다.


이상 베트남 호치민 근교 구찌터널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호치민에 오신다면 하루일정으로 방문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호치민의 또 다른 전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전쟁 박물관에 대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오늘은 베트남 최고의 상업 도시이자 베트남 산업의 집약체인 호치민 시티, 


그중에서도 베트남 여행의 메카라고 불리는 부이비엔거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행자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호치민 1군 부이비엔 거리는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밤 문화를 즐기려는 현지 베트남인 또한 자주 방문하는 일명 핫플레이스 입니다.



부이비엔?





매일밤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며,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면 발 디딜 틈 없는 곳으로 변하는데 


베트남 여행을 오셨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현지 소매치기나 날치기를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데 정신없이 주위를 둘러보고 구경을 하다 보면 


정신이 다른곳으로 팔려 방심하실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숙소?





여행자의 거리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시설의 호텔 또한 밀집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메인 거리 뿐 아니라 골목 골목 수많은 호텔이 자리 잡고 있으며,


흔히 한국식으로 말하는 호텔, 모텔, 여인숙 시설의 숙소를 취향과 예산대로 골라 머무실 수 있습니다.


숙소를 구하기 위해 큰 배낭을 매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여행객들, 


다른 지역이나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관광객들, 


여행을 마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볼 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





부이비엔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길거리에서 이렇게 야식과 술 한 잔 즐기는 풍경입니다.


많은 베트남인과 관광객들은 길거리 식당에 앉아, 친구들과 즐거운 얘기를 나누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데,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영어를 써보기 위해 친근하게 말을 거는 


베트남 사람들도 종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베트남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너무 덥고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하여 


그리 오래 머물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더위에 자신이 있으시거나, 날씨가 좀 선선한 날 베트남인들의 생활에 동화 되어 부이비엔 거리에서 


꼬치와 맥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일 듯 싶습니다.



놀거리?





부이비엔에는 수많은 클럽과 칵테일바, 펍(Pub)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다국적 친구들이 맥주 한 잔 하며 서로의 얘기를 하는 모습, 


같이 여행을 했던 사람들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모습 등 


사람 내음 나는 부이비엔에서 분위기에 같이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은 조용한 바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간단한 맥주 한 잔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많은 마사지샵도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적당합니다. 


다만 일명 외국인 바가지 요금을 조심해야 하는건 이미 알고 계시겠죠? 


두 세 군데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 보시고 여행 예산에 맞는 곳을 고르신다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베트남 여행하시기 전 베트남 여행 팁베트남에 대한 선입견, 오해에 대해 조금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베트남 여행시 베트남의 팁 문화에 대해서도 알고 가시면, 


택시를 탈 때, 레스토랑에서, 마사지샵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베트남 호치민 1군 부이비엔 거리 소개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 말고도 보고 즐기실 것이 많은 부이비엔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과 호이안의 대표음식인 반쎄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반쎄오는 서양식 팬케이크, 혹은 우리나라의 부침개와 흡사한 음식입니다. 베트남어로는 Banh Xeo로 쓸수 있는데, 


반(Banh)은 밀가루 혹은 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을 칭하는 말이며, 


쎄오(Xeo)는 음식을 기름에 튀길때 나는 지글지글 소리를 나타냅니다.


겉은 바삭바삭하며, 속은 매우 부드러운 음식이라 할수 있습니다. 반쎄오를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반쎄오의 재료?




반쎄오의 가장 기본적인 피반죽은 쌀가루를 사용합니다.


반쎄오의 기본 반죽을, 노란색의 모습을 보고 계란을 사용할것이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계란반죽이 아닌 쌀가루로 반죽을 하였습니다. 


노란이유는 바로 강황때문인데 강황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윤기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강황가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죽에는 가게에 따라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사용하는 곳도 있으며, 


쌀가루, 밀가루, 강황, 코코넛 우유, 소금, 물을 섞어 반죽을 합니다.


그래서 반쎄오의 피는 특별한 맛이 나지 않으며 살짝 기름진 맛을 느낄수 있으며, 


바삭하고 노릇하여 맛의 풍미를 더욱 깊게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쎄오 속 재료?




반쎄오의 속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기본적으로 반죽이 끝나고 후라이팬에 반죽을 부어 기름에 튀기기 시작하는데, 


이때 돼지고기, 새우, 숙주, 양파등을 넣고 같이 튀겨줍니다. 가게에 따라 파를 넣기도 하고, 조개살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반쎄오 즐기기?




이제 반쎄오 요리가 끝나면, 이렇게 각종야채와 늑맘소스 월남쌈피가 같이 상에 차려지게 됩니다.


야채는 상추, 깻잎, 고수 등등 여러가지 베트남에서 맛보실수 있는 다양한 야채들이 나오게 되고,


고추, 오이, 바나나, 당근등도 함께 제공이 됩니다.


조금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늑맘 소스에 베트남 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신후, 찍어먹으셔도 되고 쌈안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가게에 따라 고추를 미리 넣어 주시는 곳도 있으신데 늑옷(Nuoc Ot)이라는 소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월남쌈피도 같이 제공되는 식당이 있고 따로 주문하셔야 하는 식당이 있는데, 월남쌈피를 좋아하신다면 같이 싸드셔도 매우 맛있습니다.



호치민과 호이안 반쎄오의 차이점?




호치민의 반쎄오는 호이안의 반쎄오보다 크기가 좀더 크고, 재료가 좀더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부의 음식이 중부의 음식보다 전통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소스 또한 호치민은 액젓위주로 사용하지만 호이안은 부드럽고 달콤한 땅콩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팬케이크 반쎄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호치민과 호이안에 방문하시게 되면 반쎄오로 출출함을 달래고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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