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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수 없는 신생아와의 교감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당혹감과 불안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아기의 울음과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야 하며 신경이 항상 곤두서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한테 나타나는 증상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들이 많습니다.


▶ 아기 울음 확인하기

▶ 신생아의 비밀 알아보기






1. 모든 아기들은 수영을 한다.


아기들은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올 때 본능적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아기들은 엄마의 뱃속에서 약 9개월에서 10개월 동안 양수속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세상에 갓 태어났을 때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상태이며,


하지만 세상에 나옴과 동시에 빠르게 수영하는 법을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2. 출생점이 있다.


80%의 아기들은 태어날 때 출생점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명의 아기 중 1명은 몸에 출생점이 나타나며, 남자 아기의 경우 여자 아기 보다 발생율이 높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의 슬개골은 엄밀히 말하면 무릎뼈 연골이라고 불러야 맞는 표현입니다.


슬개골은 연골로 만들어지며, 태어난지 1년 정도 된 아기의 경우 엑스레이에서 슬개골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태어난지 3년 정도 지나면 연골이 슬개골로 변하면서 대체된다고 합니다.



3. 심장박동이 빠르다.


신생아의 경우 심장은 1분에 130번에서 160번까지 뛴다고 합니다.


1년이 되면 110번에서 120번, 그리고 성장하면서 70번에서 80번으로 낮춰진다고 합니다.






4. 손가락을 잘 펼 수 없다.


신생아는 행동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성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펼 수 없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스트레칭하는 기능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주먹을 쥐거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며,


고의적으로 구부리거나 펴게 된다면 곧바로 자신이 취하고 있던 손가락의 모양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5. 엄마의 목소리를 바로 인식한다.


아기는 태어난 후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엄마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목소리의 경우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6.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아기의 후각은 매우 민감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시각으로 사물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기는 후각으로 엄마의 젖을 찾는다고 합니다.



7.  체중의 변화가 크다.


신생아는 태어난 후 5개월 동안 체중이 두 배가 됩니다.



8. 웃는 횟수가 많다.


평균적으로 신생아는 하루에 300번 웃는다고 합니다.


평균 60회 웃는 성인에 비해 5배나 많이 웃는다고 합니다.



9. 뼈가 많다.


신생아의 경우 몸속에 뼈는 270개로 성인 206개에 비해 뼈의 수가 많다고 합니다.


성장할수록 뼈와 뼈가 결합하기 때문에 아기는 성인보다 뼈의 갯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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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바라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경이로운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없는 신생아는 몸짓과 표정, 울음으로


불편함과 배고픔, 기쁨, 아픔, 놀람 등을 표현합니다.


첫 아기를 출산한 초보 부모라면 이러한 아기의 표현에 서툴러


때로는 패닉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놀람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합니다.


▶ 신생아의 울음 알아보기






1. 신생아의 눈


신생아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잘 볼 수 없으며 물체를 명확히 식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의 장난감은 대비가 뚜렷한 색으로 되어있으며,


아기들은 자주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밖이나 조명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또한 신생아의 눈은 눈물샘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약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동안은 눈물 없이 울음을 웁니다.



2. 신생아의 코


신생아의 숨소리는 매우 거칠고 숨가쁘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는 신생아의 코와 콧구멍이 작아 일어나는 현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속에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면 숨소리가 편안하게 돌아오며,


식염수나 모유를 한방울 정도 코속에 넣어주어 이물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 신생아 코딱지 원인과 제거하기 알아보기






3. 신생아의 발


아기가 처음 태어나면 발이 조금 휘어있거나, 발이 뚱뚱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걸을 시기가 오거나 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발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신생아의 발과 발가락은 지속적으로 발달되고 있으며 4세에서 5세가 되면 완전한 균형을 갖추게 됩니다. 



4. 신생아의 피부


신생아의 피부는 일반적인 성인의 피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눈꺼풀, 볼, 목 등에서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붉은 반점은 18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레 완전히 사라지게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신생아의 머리


아기가 12개월에서 18개월이 되면 머리의 윗부분인 천문이 완전히 닫히게 됩니다.


하지만 천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기간이 아기에게 매우 위험한 시기는 아닙니다.


뇌의 2개의 반구가 완전히 닫힐때까지 아기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격한 움직임을 차단해야 합니다.


천문은 아기가 울때 자연스럽게 수축하고 강해진다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많다가 빠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해도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머리카락이 곧바로 자라면서 모발의 굵기가 균형을 맞추어 가는 


자연스러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6. 신생아의 뇌


신생아의 뇌에는 약 천 억 개의 신경 세포가 있습니다.


신생아가 자라면서 신경 세포의 수는 점점 더 늘어가며 유아기까지 빠른 성장과 발달을 하게됩니다.


대뇌의 피질 뉴런은 태어나면서 형성이 되지만, 


행동, 인지, 인식 등을 담당하는 뇌의 뒤쪽의 소뇌 뉴런은 아기의 어린 시절에 형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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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는 코의 분비물로 건조하고 부스러지는 점액의 조각입니다.



코딱지는 실제로 우리의 몸에 유익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바이러스나 먼지 등으로부터 기도를 보호합니다.


점액은 코와 목 그리고 폐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코딱지는 코속에서 점액이 먼지와 잔해들과 섞여 마른것이며,


코 속의 섬모는 건조된 점액 즉 코딱지를 비강에서 코 앞쪽으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신생아 코딱지 제거 방법





신생아의 경우 아직 발달되지 않은 비강으로 인해 아기의 숨소리가 꽤 거칠게 느껴집니다.


특히 밤이 되면 숨소리가 더욱 거세질 수 있으며, 이는 아기가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러한 아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신생아의 코딱지를 확인하고 제거함으로써 아기가 숨을 조금 더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1. 아기 면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 면봉은 일반 성인 면봉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면봉을 아기 코 속에 깊게 넣는다면 오히려 코딱지를 코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2. 식염수나 모유를 한 방울 정도 아기의 코 속에 넣어 재채기를 유발하여 코딱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염수나 모유는 딱딱한 아기 코딱지를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를 용이하게 도와줍니다.



3. 아기용 핀셋을 사용하면 면봉을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정교하게 코딱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숙히 있는 코딱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생아 코딱지가 생기는 원인



코딱지는 먼지나 박테리아 등의 이물질이 코속으로 들어가 점액과 섞여 마른것입니다.


이러한 오염 물질들은 아기가 숨을 쉴 때 비강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은 비강을 자극할 수 있으며 점액을 딱딱하고 날카롭게 굳힐 수 있습니다.


부비동이 감염되거나 감기에 걸릴 경우 신체에서 점액 생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코딱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신생아 코딱지 제거 주의점





1. 손을 항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청결히 씻고 아기의 코에 손을 대야합니다.


손이나 손가락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하며, 아기에게 세균이 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코에서 코딱지를 제거한 후에도 꼭 손을 청결히 씻어 아기에게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 손가락을 사용해서 아기의 코에 손을 대야한다면 아기용 티슈를 사용하여 손가락을 감싼 후 제거합니다.



3. 코딱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아기의 코 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무리하게 코딱지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다가 아기의 코 속에 상처가 생겨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4. 너무 자주 코딱지를 제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정확한 주기는 없지만 너무 자주 신생아의 코딱지를 제거하면 코에 염증과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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