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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 EU의 단일 화폐 명칭입니다.



유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많은 EU 국가들이 하나의 화폐를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999년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유로 / 유로화는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하게 다가옵니다.


유로 EURO는 7종의 지폐와 8종의 동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로의 탄생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힘겨루기와 그 중간에 껴있던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과 대외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1967년 유럽 공동체 EC를 설립합니다. 


유럽 공동체에 속한 유럽의 나라들은 통합과 균형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였고,


각자의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우선 경제적인 통합을 이루고자 합의를 합니다.


단계적인 논의를 거쳐 유럽 공동체에 속한 국가들은 관세 철폐를 비롯하여 하나의 시장과 통화를 구축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70년 대 이후 미국 달러의 약세와 오일 쇼크 등의 위기를 맞이하며, 


유럽의 국가들은 경제 통합에 대한 논의를 더 이상 진전시키지 못합니다.


그 후 1979년 유럽 통화 제도 EMS를 출범시키면서 유럽을 안정시킵니다.


긴밀한 경제 협력을 모색하던 유럽 공동체 회원국들은 유럽의 단일시장을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1985년 룩셈부르크의 회의에서 유럽 공동체 12개국 회원들은 경제 통합의 타결을 이루어내고,


1987년 1월 회원국 간의 이동, 거주, 취업 등의 자유에 대한 합의를 합니다.



이렇게 단일 시장의 발전으로 단일 화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며 1993년 유럽 공동체에서 유럽 연합으로 발전이 됩니다.


1998년 브뤼셀 회담에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핀란드, 그리스의 유럽 연합 회원국이 1999년 1월부터 경제 통화 동맹을 맺기로 발표합니다.



2001년까지 예행 기간을 거친 후 2002년 1월 1일 유로화를 출범시킵니다.



현재 2019년 기준 유로존의 19개국이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로 화폐 / 유로화 종류





유로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며 지폐와 동전이 있습니다.


지폐는 5유로, 10유로, 20유로, 50유로, 100유로, 200유로, 500유로의 7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전은 1유로센트, 2유로센트, 5유로센트 10유로센트, 20유로센트, 50유로센트, 1유로, 2유로 총 8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유로 센트는 1유로와 같습니다.



유로화 / 유로 EURO

 지폐

 5유로

10유로 

20유로 

50유로 

100유로 

200유로 

500유로 

 동전

 1유로

2유로 

 

 

 

 

 

 동전

 1유로센트

2유로센트 

5유로센트 

10유로센트 

20유로센트 

50유로센트 

 



유로 환율





2019년 10월 29일 기준 1유로의 환율은 1,290.16원입니다.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환율 변화를 보면 최고 1,372.39원 최저 1,289.71원 이었습니다.


최근 10년 간 최고 1,757.52원 최저 1,152.85를 기록했습니다.



유로를 간단하고 빠르게 환율 계산 하는 방법은 1유로에 1300을 곱해 원으로 환산하는 방법입니다.



1유로센트 13원, 1유로 1,300원, 10유로 13,000원, 100유로 130,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정확한 계산은 아니며 환율이 심하게 변동하거나 정확한 계산을 원하시면 환율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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