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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충치와 치주 질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신체의 건강을 좌우하는 치아 건강은 신체의 문제가 있을 경우 구강 상태로 확인 가능합니다.


우리의 입 안에 무언가가 나거나 자주 붓거나 허는 것이 발견된다면,


우리의 신체의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면역 기관의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심적인 문제가 있을 때도 구강 상태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치





충치는 사람의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충치는 입 안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발생합니다.


충치는 우리의 치아에 발생하는 작은 구멍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우리의 치아 표면에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약 300개 이상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러한 박테리아들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당분을 분해하며,


분해하는 과정에 우리의 치아를 깎아 먹으며 딱딱한 치아에 구멍을 내게 됩니다.


박테리아는 플라크라고 불리는 끈적한 일종의 필름을 치아에 형성하게 됩니다.


이 플라크 안의 산들은 치아의 코팅인 에나멜의 미네랄을 제거하며 치아 보호막을 걷어내게 됩니다.


사라진 치아 보호막 사이로 구멍들이 생기게 되며 충치로 발전하게 됩니다. 





과거와 현대의 충치





현대 의학의 발전과 구강 질환의 다양한 원인을 과거와 비교하여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과거에도 충치로 인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현대에 들어 더욱 충치 질환이 증가했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20세기 초기의 보고서와 21세기 초기의 보고서를 비교해 본다면,


수치상으로 21세기에 충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무려 5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는 사탕이나 초콜릿 등 충치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있는 음식물의 섭취가 늘어남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커피, 과자, 탄산 음료 등 이전보다는 다양한 음식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당을 분해하면서 충치의 원인을 만드는 박테리아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음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충치 예방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충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에서 특히 칼슘과 인산염을 우리 몸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비타민 D를 섭취하는데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또한 햇볕을 쐰다면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 D를 생성하게 됩니다.



2. 무설탕 껌


자일리톨을 함유한 껌은 우리의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무설탕 껌은 우리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을 보호할 수 있디거 합니다.



3. 치약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충치를 예방하고 에나멜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약의 다양한 성분은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소와 자일리톨이 포함된 치약은 충치가 많은 사람에게, 미네랄이 포함된 치약은 풍치가 있는 사람에게,


향균 효과가 있는 생약 성분이 포함된 치약은 잇몸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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