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화폐 단위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 Baht 입니다.
1 바트(Baht) 는 100 사탕(Satang) 입니다.
태국의 바트와 사탕은 동전과 지폐로 유통되고 있으며,
바트는 동전과 지폐로 유통되며, 사탕은 동전으로만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지폐 바트는 10 바트, 20 바트, 50 바트, 100 바트, 500 바트, 1,000 바트가 있으며
동전 바트는 1 바트, 2 바트, 5 바트, 10 바트 그리고 사탕 동전은 25 사탕, 50 사탕이 있습니다.
현재 사탕 동전은 거의 유통되지 않고 있습니다.
바트 결제 / 달러 결제
태국 현지에서는 태국 화폐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달러나 유로 달러의 경우 환전소에서 환전을 한 후 사용가능합니다.
간혹 호텔이나 투어 가이드의 경우 달러를 받기도 합니다.
또한 단위가 큰 달러의 경우 환전률이 좋습니다.
20 달러와 100 달러짜리 지폐를 환전할 경우 100달러짜리 환율을 조금 더 좋게 쳐줍니다.
이 부분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베트남도 마찬가지로 큰 단위의 돈에 환율을 좋게 쳐줍니다.
또한 현지 여행사나 호텔, 투어 프로그램 중 달러나 유로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달러를 가지고 계시다면 달러로 결제 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태국 바트로 바꿔서 환율 차액을 손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환율 계산
출처 : wikimedia
태국의 화폐 바트를 한국의 원으로 환산하는 방법은 40을 곱하면 됩니다.
물론 환율의 변화를 생각하신다면 정확히 40을 곱한 값이 바트로 환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은 쉽게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1 바트는 40원 정도입니다. 100 바트는 4,000원 정도 됩니다. 500 바트는 20,000원, 1,000 바트는 40,000원 정도입니다.
바트 끝자리에 0을 추가하고 4를 곱하시면 좀 더 빠른 계산이 가능하십니다.
어디서 환전할까
출처 : flickr / Saranya Chawanrattanasakul
방콕 공항에 도착하시면 공항 환전소에서 약간의 돈을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 상황이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약간의 돈을 환전하시고,
방콕 시내로 이동하시면 시내에 있는 환율 좋은 환전소를 찾아 나머지 돈을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는 환율 좋은 환율 교환기가 있습니다.
공항 지하철의 공항 철도 개찰구 근처에 있는 교환기인데, 시내 보다 유리하게 환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팁 문화
베트남의 팁 문화와 마찬가지로 태국은 팁이 일반적으로 필수는 아닙니다.
호텔에서 서비스에 만족했다면, 레스토랑에서 직원의 서비스가 좋았다면 팁을 주어도 무방합니다.
호텔 포터의 경우 10 바트 정도, 룸 클리너의 경우 20바트 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의 경우는 서비스 차지 10%가 별도로 청구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팁에 신경을 안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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