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의 메콩강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다들 너무나 익숙하고 많이 들어보셨을 메콩강은 베트남의 생명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여행을 시작하실 경우,
메콩강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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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긴 메콩강은 일곱 번째로 긴 아시아의 강이기도 합니다.
메콩강은 총 6개의 나라를 지나며 그 시작은 티베트 고원입니다.
메콩강은 중국의 운남성을 지나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및 베트남을 통과하여 남중국해까지 흐릅니다.
각 나라에서는 메콩강을 부르는 이름이 제각기 다르며, 그 의미 또한 매우 다릅니다.
베트남에서는 아홉 용의 강이라고 부르며, 총 9가지의 물길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즉 아홉 마리의 용은 아홉 갈래의 강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처음 아홉 갈래였던 강은 현재 일곱 갈래만 남아 있습니다.
하나는 베트남 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인공적으로 강을 막아버렸으며, 하나는 자연적으로 길이 막혔습니다.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리는 메콩강은 그 주변의 특이한 풍경과 사람들의 삶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메콩강의 이국적인 풍경과 메콩강에서의 이색적인 체험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합니다.
역사?
메콩강에서의 정착 역사는 고대의 크메르 족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크메르 족은 메콩강 근처의 비옥한 땅을 찾아 이주하여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그 시작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바로 옆이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전쟁과 침략 등을 겪으면서 땅은 낀 공동체라고 불리는
현재의 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에 의해 지배 당하게 됩니다.
현재는 3개의 각기 다른 공동체가 공존하고 있는 땅이지만 크메르 문화는 여전히 이곳에서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연환경?
메콩강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동물과 식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아직 간직하고 있기 때문인데 현대화 되지 않은 풍경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혀 주기도 합니다.
메콩강은 주변의 지역에 번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어류, 조류, 파충류,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열대 과일과 쌀의 주요 공급처이자 주요 생산지입니다.
이러한 환경으로 특별한 생활방식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다들 아시는 수상 생활입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물 위에 떠있는 주택을 만들었고 물 위에 떠있는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물이 많은 지역의 특성과 이동의 편리함 등으로 수상 문화가 매우 발달했으며,
이러한 문화는 외국인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지역을 찾고 있으며 이 지역의 생활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베트남 메콩강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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