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탈모는 두피와 머리카락 그리고 더 나아가 몸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증은 노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어린이나 청년층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에는 약 10만 개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50개에서 100개를 잃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지만 누구에게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탈모는 일시적일 수 있고 영구적일 수 있습니다.
수 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할 수 있으며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1. 유전과 호르몬
탈모는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여성도 탈모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임신, 출산, 피임약, 폐경기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는 여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주된 원인은 유전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다면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성 호르몬은 유전성 탈모를 유발하며 이르면 사춘기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성장하는 주기에 일시적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질병이나 질환
질병이 있거나 수술을 한 경우 일시적으로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 두피 감염 등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암, 고혈압,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약물을 복용할 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나 감정의 변화
체중 감량, 심리적 충격 등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영양 부족
단백질,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출처 : flickr / Roger Mommaerts
1. 충분한 양의 철분과 단백질, 비타민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합니다.
2. 머리카락을 비틀거나 쥐어짜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3. 머리를 묶을 때 심하게 당기거나 조이는 방법은 삼가합니다. 영구적으로 모낭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4. 머리카락이 심하게 기름지지 않는다면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화학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모발을 가볍게 두드리고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문지르는 행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린후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스타일링을 할 때 너무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9. 탈모의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 약
출처 : flickr / Wendy Burchfield
탈모 치료는 약물 치료로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두피에 바르는 크림과 젤로 구성이 됩니다.
탈모 치료 약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성분은 미녹시딜입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얼굴이나 이마와 같이 두피 주변 부위에 털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용하는 약으로 피나스테라이드가 있습니다.
탈모를 늦추기 위해 복용하는 이 약은 매일 복용을 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의 부작용은 성기능 저하 및 장애인데 드물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원형 탈모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염증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억제한다고 하며 고혈압, 백내장, 고혈당 등의 부작용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알맛 나는 지구 > 웰빙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타민 B의 역할과 부작용, 비타민 B 부족 증상과 일일 섭취량 (0) | 2019.10.16 |
|---|---|
| 비타민 A의 역할과 부작용, 비타민 A 음식 (0) | 2019.10.16 |
| 아티초크, 아티소의 효능 (0) | 2019.10.15 |
| 엔돌핀, 엔돌핀 생성에 도움이 되는 행동 (0) | 2019.10.14 |
| 설탕이 안좋은 이유와 설탕 섭취량, 하루에 얼마를 섭취해야 할까? (0) | 2019.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