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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이 자라는 임신은 인생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작은 생명의 씨앗이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것은 그야말로 큰 축복입니다.


임신을 하면 여성의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신체 내부의 호르몬의 변화와 외부의 시각적인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생리의 변화





임신을 가장 빨리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생리 주기의 변화입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예정일보다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늦어진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게 되면 여성의 생리가 중단됩니다.


하지만 생리의 늦어짐은 스트레스나, 호르몬 이상, 건강 이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의 변화가 있다면 다른 임신 징후들이 포착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온의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흔히 감기에 걸린 것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몸이 으슬해지고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성의 배란기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미열이 있기도 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이러한 미열이 임신 14주 정도 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열이 3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된다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체온의 변화가 없기도 합니다.


임신의 징후들을 살펴 임신이 의심된다면 임신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인지 모르고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를 받는 여성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의 약 복용이나 방사선 검사 등은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체 호르몬의 변화



황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 기미, 주근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체 전반적으로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황체 호르몬은 임신부의 몸을 쉽게 피로하게 느끼게 하며 잠이 늘어나게 합니다.


황체 호르몬은 자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을 더 많이 공급하게 되고, 혈액은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 또한 커지게 되고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합니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있어 소변을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 증상



보통 입덧은 임신 2개월에서 3개월경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이보다 훨씬 먼저 입덧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가벼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체한 것이나 위장 문제로 착각하여 약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랫배와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아랫배가 조금씩 단단해지며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확인하는 방법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흔히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은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로 임신 테스트기입니다.


약국이나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으며 임신 시약이 소변에 반응하는 원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받는 방법은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가 있습니다.


수정 후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임신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테스트기나 병원 검사로 인해 임신이 확정되면 5주 이후부터는 초음파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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