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과 확장을 하던 비잔티움 제국은 쇠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옛 로마의 영토 대부분을 수복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사망 후,


최대의 곡창 지대인 이집트와 동서 무역의 거점 시리아까지 이민족에 의해 빼앗기게 됩니다.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이 사라진 비잔티움 제국은 1453년 멸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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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세력의 침입, 야르무크 전투



출처 : wikipedia



7세기, 세력 확장을 위해 이슬람 세력은 비잔티움 제국을 노리기 시작합니다.


636년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 사이인 야르무크 강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아랍 세력의 야르무크 전투가 일어납니다.


야르무크 전투에서 비잔틴 제국은 완패하며 이슬람 세력에게 아나톨리아 남부의 지배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슬람 세력은 당시 기독교 세력이 지배하던 레반트 지역으로의 진출을 갈망하고 있었으며,


야르무크 전투의 승리로 무슬림 정복 전쟁의 정복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됩니다.


이슬람 세력의 위대한 전술가이자 지휘관인 할리드 이븐 알왈리드가 등장한 전투이기도 합니다.



동서 무역의 요지인 시리아와 팔미라가 이슬람세력에 의해 점령당하고,


637년 예루살렘, 이집트, 페르시아까지 정복한 이슬람 세력은 콘스탄티노플로 진격하며 공성전을 펼칩니다.


아랍 세력의 침입으로 최대의 곡창 지대 이집트를 상실하였고,


슬라브족의 세력 확장으로 발칸 반도 남쪽의 지배권이 약하게 됩니다.





비잔티움 제국의 무기



출처 : wikipedia



1. 그리스의 불



그리스의 불은 오늘날의 화염 방사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불은 불이 붙은 자리에 물을 뿌리면 오히려 더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했던 그리스의 불의 제조법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633년 비잔티움을 위협하던 이슬람 세력은 674년 본격적인 침공을 감행합니다.


비잔티움은 그리스의 불을 사용하여 이슬람 군대를 전멸시키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717년 1,800여척의 함대와 8만여 군대의 이슬람 세력이 다시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하지만


목재 함대를 사용하던 이슬람 군대의 배에 또 다시 그리스의 불이 사용되며 이슬람 군대가 전멸합니다.




2. 황금뿔 만의 철쇠



황금뿔 만은 콘스탄티노플에 접한 해협으로 콘스탄티노플의 항구와 군사적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콘스탄티노플의 입구에 황금뿔 만의 철쇠를 설치하여 적군의 배를 저지하고 봉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슬람 함대를 황금뿔 만 (골든 혼 Golden Horn) 으로 유인하여,


황금뿔 만의 철쇠로 함대를 가두어 놓은 후 그리스의 불로 함대를 격파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리스의 불과 황금뿔 만의 철쇠는 비잔티움 제국을 천 년 동안 지켜줍니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그리스의 불을 가르켜 하늘의 천사가 내려준 비방이라 했으며


유럽인들이 가장 탐냈던 비잔티움의 보물 중 하나가 그리스의 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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