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 타일러의 난은 잉글랜드를 혼란으로 빠뜨립니다.



그 사이 프랑스는 잉글랜드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회복하며 전세 역전에 성공합니다.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 전쟁은,


1415년 잉글랜드의 왕 헨리 5세의 도발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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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왕 헨리 5세, 아쟁쿠르 전투



출처 : wikipedia



헨리 5세는 프랑스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빼앗긴 노르망디 영지를 탈환을 준비합니다.


1415년 프랑스의 북부 아쟁쿠에서 백년 전쟁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흑사병이 창궐하고 농민 반란이 일어난 잉글랜드의 상황을 침착하게 수습한 헨리 5세는


궁수와 보병 8천, 중기병 2천의 총 1만명의 군대를 소집합니다.


노르망디에 상륙한 헨리 5세는 하르플루를 함락시키지만 전염병으로 병력의 30%를 잃게 됩니다.


칼레로 진격하던 헨리 5세와 이 소식을 들은 프랑스군은 아쟁쿠르에서 만나게 됩니다.



크레시 전투에서의 패배의 원인을 잊은 프랑스군은 또다시 제노바 석궁병을 우선 배치하게 되고,


제노바 석궁병에게 필수인 파비스 방패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에 임한 제노바 석궁병은 


잉글랜드 롱보우 전문 부대인 요먼에게 사거리에서 절대적으로 밀리며 궤멸을 당하게 됩니다.


프랑스군은 후퇴하는 제노바 석궁병을 잡아 처형하며 기사 돌격을 지시합니다.


원거리에서 궁병이 공격하고 근거리에서 보병이 공격하는 협동 전술에 능한 잉글랜드군은


프랑스군을 완전히 압도하며 프랑스군을 궤멸시킵니다.



프랑스군은 불과 몇 년전의 실수를 반복하며 대패를 합니다.





프랑스의 위기



아쟁쿠르 전투의 패배는 프랑스에게 큰 위기로 다가옵니다.


왕과 귀족의 분열은 항상 프랑스의 통합을 위협하고 있었으며 중앙집권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원인이었습니다.


아쟁쿠르 전투의 패배로 왕과 귀족들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었으며 잉글랜드의 헨리 5세가 프랑스에 입성합니다.


프랑스의 절체절명의 상황에 잔 다르크가 등장합니다.



잔 다르크의 등장



출처 : wikipedia



프랑스 북동부에서 태어난 잔 다르크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인으로 오를레앙의 성처녀라고도 불립니다.


잔 다르크는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백년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샤를에게 군대를 요청한 잔 다르크는 소수의 군대를 이끌고 잉글랜드군을 격파하는 전공을 세웁니다.


프랑스의 오를레앙을 구하며 프랑스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던 잔다르크는 부르고뉴군과 격전을 벌이다가 사로잡히게 됩니다.


잔다르크를 따르는 세력이 커짐에 위협을 느낀 프랑스 샤를은 잔다르크를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영국에 넘겨진 잔다르크는 결국 화형을 당하게 됩니다.



백년 전쟁의 끝



잔 다르크의 활약으로 전세는 프랑스쪽으로 유리하게 굳어버립니다.


1450년 프랑스는 노르망디 전투에서 영국군을 격퇴하며 영국이 점령한 대부분의 프랑스 영토를 회복합니다.


1453년 프랑스군은 칼레마저 탈환하며 영국군을 본국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영국이 프랑스 영토에서 완전히 물러나며 백년 전쟁을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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