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교토 방문하는 방법, 오사카에서 교토 방문하는 방법

교토는 일본의 관광지 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외국인은 물론 일본 내국인까지도 천년 고도 교토를 방문하여 다양한 유적과 관광지를 감상합니다.

 

교토를 방문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여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과 이타미 공항

오사카에는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오사카 국제공항은 이타미 공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간사이 국제 공항이 생기면서 이타미 공항은 일본 국내선 전용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교토를 방문하는 방법

sorasak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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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

 

대한민국에서 교토를 방문하려면 우선 비행기를 통해 오사카에 도착해야합니다.

 

일본 국내선 전용인 이타미 공항으로 입국은 불가능하고, 국제선인 간사이 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50분정도 소요됩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25분정도 소요됩니다.

 

2022년 10월 기준 인천 국제공항에서는 주당 120회,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주당 17회의 항공편이 운행됩니다.

 

2. 버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면, 공항 리무진을 이용해 교토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 제 2터미널을 시작으로 제 1터미널, 교타나베를 거쳐 교토역 하치조구치에 도착합니다.

 

소요 시간은 간사이 공항 제 1터미널에서 하치조구치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2,600엔입니다.

 

3. 기차

 

간쿠 특급 하루카

 

JR 간사이 국제공항선을 이용하여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교토까지 약 80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지정석 3,080엔, 자유석 2,770엔입니다.

 

JR 간쿠 쾌속 + 도카이도 산요 본선 신 쾌속

 

이 루트는 오사카에서 열차를 한 번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오사카까지 쾌속 열차를 이용하고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신 쾌속 열차를 이용합니다.

 

둘다 JR선이기 때문에 오사카 역안에서 갈아타면 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를 방문하는 방법

1. 기차

 

JR 신칸센

 

JR 신칸센을 이용하면 신오사카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며, 좌석이 지정되지 않은 표의 가격은 1,440엔입니다. 

 

JR 교토선

 

JR 교토선을 이용하면 오사카역 또는 신오사카역에서 교토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JR 교토선의 특급 열차의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며 요금은 570엔입니다.

 

한큐 교토선

 

한큐 교토선은 오사카-우메다역에서부터 교토의 중심부인 가라스마역과 가와라마치역을 연결합니다.

 

소요 시간은 40분이며 요금은 400엔입니다.

 

게이한 본선

 

게이한 본선의 특급 열차는 오사카의 오도야바시역에서 교토의 산조역을 잇습니다.

 

소요 시간은 50분, 요금은 420엔입니다.

 

2. 버스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유니버셜시티역 부근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역에서는 교토로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요금은 900엔입니다.

 

(작성된 글의 요금은 2022년 10월 기준입니다.)

 

2022.10.03 - [살맛 나는 지구/일본 완전정복] - 일본 천년의 고도 교토, 교토 소개와 교토 날씨 그리고 교토 관광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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