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피사로 일행은 압도적인 무기와 기술로 잉카 제국을 점령합니다.



수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잉카 제국은 아타우알파 황제가 사로잡히면서 전쟁이 종료됩니다.


아타우알파 황제는 금이 필요했던 피사로 일행에게 막대한 양의 금을 제공합니다.


잉카의 대군이 곧 쳐들어 올 것이라는 루머가 돌게 되고, 


이에 당황한 피사로 일행은 아타우알파 황제를 죽이게 됩니다.


헛소문임을 뒤늦게 알게된 피사로 일행은 내부 분열이 생기게 되고, 상황은 점점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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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코 잉카의 등장



아타우알파 사후 잉카 제국의 황제 자리를 노리던 망코 잉카는 피사로 일행을 찾아가게 됩니다.


피사로 일행을 금으로 회유하여 망코 잉카는 잉카 제국의 새로운 황제로 등극하게 됩니다.


200여 명의 피사로 일행은 손쉽게 잉카 제국을 정복한 셈이 되었으며 잉카 제국의 동맹국의 지위를 얻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망코 잉카는 피사로 일행과의 동맹으로 잉카 제국을 다스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잉카 제국과 스페인 전쟁



출처 : wikipedia



피사로 일행에는 피사로의 동생 네 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있었던 피사로 일행들은 안하무인의 행동을 보였으며,


피사로의 동생 곤살로가 망코 잉카의 황후를 탐내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게 됩니다.



망코 잉카의 인내심은 폭발하게 되고 군대를 조직하여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망코 잉카는 군대를 둘로 나누어 쿠스코를 공격하는 동시에 리마에서 오는 구원병을 차단하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쿠스코를 포위하여 공격하며 쿠스코 요새 삭사이와망을 사이에 두고 격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스페인 병력이 쿠스코 요새를 차지하게 되면서 잉카 제국에게 전황이 불리하게 됩니다.


구원병을 차단해야 했던 잉카 병사들은 구원병과의 전투에서 한 번 승리하게 되지만,


한 번 승리에 격양된 망코 잉카의 무리한 리마 공격 명령에 리마 공격 중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이에 더하여 다시 한 번 천연두가 잉카 제국을 강타하게 되고, 일주일만에 20만 잉카 군대를 휩끌어 버리게 됩니다. 



패배한 망코 잉카는 전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비밀의 도시 빌카밤바로 피신합니다.


이곳에서 게릴라 전술을 준비하지만 잉카 세력의 마지막 저항군을 제압하며 스페인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됩니다.



스페인 식민지 전락



잉카 제국의 몰락은 자연스레 스페인 식민지로의 전락을 초래합니다.


잉카 제국 뿐 아니라 남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으며,


금, 은을 비롯한 각종 자원과 물자가 유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후 대항해 시대에 다양한 유럽의 국가들이 식민지를 개발하기 위해 남아메리카로 넘어오게 되며,


남아메리카는 오랜 세월 식민지의 고통으로 아파하게 됩니다.




16세기 초 코르테스는 멕시코 지역의 아즈텍 문명을 발견하고 정복합니다.



신세계에서 모험과 부를 찾으려 했던 유럽에 아즈텍 문명 정복의 소식이 퍼지게 되고,


수 많은 탐험가들은 남아메리카의 탐험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수 차례의 탐험 끝에 1532년 잉카 북쪽의 한 도시에 스페인 탐험가들이 상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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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과 유럽인의 만남



바다에 떠 있는 산에서 내려온 흰 피부의 사람들을 본 잉카인들은 그들을 이라 생각했습니다.


잉카인들은 처음에 서양인들을 흰 피부의 뿔 없는 사슴을 타고 천둥 소리가 나는 막대기를 들었다고 묘사했으며, 


뿔 없는 사슴은 말을, 천둥 소리가 나는 막대기는 총이었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이 없었던 잉카인들은 갑작스럽게 밀려들어오는 서양인들에 의해 전염병에 노출되고


특히 천연두는 잉카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천연두는 잉카 황제까지 사망에 이르게 하며 다음 황제의 자리를 이을 피의 전투가 이어집니다.





아타우알파 황제



출처 : wikipedia



형제끼리의 피의 전투에서 아타우알파가 승리하며 잉카 제국의 황제에 오르게 됩니다.


아타우알파 황제는 전쟁에서의 승리 후 잉카 제국의 수도로 입성하던 중 스페인 사람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몇 년 전 잉카 제국을 발견했고, 자신들을 신이라 여기며 금 세공품을 바치던 잉카를 정식으로 정복하기 위해,


피사로 일행이 제대로 된 원정대를 꾸려 돌아온 스페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아타우알파 황제와 스페인의 피사로 일행은 정식 회담을 결정하고 회담 장소에서 만났지만,


스페인 병사가 말을 타고 아타우알파 황제에게 돌진하는 액션을 보이자 전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돌칼과 돌도끼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던 잉카의 병사들은,


철갑옷과 철칼로 중무장된 스페인 병사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총과 대포를 처음 접한 잉카 병사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가는 와중 밟혀죽는 일도 발생하게 됩니다.


200명 정도의 스페인 일행은 4,000명의 잉카 병사들을 죽이는 동안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타우알파 황제의 병력이 약 10만 정도였다고 하는데, 잔인한 살육전이 지속되며 아타우알파가 생포되서야 전쟁이 끝납니다.



정복 당한 잉카 제국



출처 : wikipedia



잉카 제국은 너무나도 손 쉽게 스페인 일행에게 정복당하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양 측이 사용하던 무기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잉카 제국은 흑요석을 이용한 돌칼과 돌창이 주요한 무기였으며,


스페인 일행은 철갑옷과 철칼로 중무장하였고 화승총과 석궁, 대포, 말을 사용했습니다. 



전투 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칼로 가볍게 손발을 공격하여 전투 불능을 만들던 스페인 일행과는 달리


잉카 제국은 사람을 때려 제압하는 방식으로 힘이 과도하게 많이 들고 쉽게 지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잉카는 스페인 일행에 비해 압도적인 병력을 보유했지만 결과적으로 약 200명의 스페인 일행에게 제압당하게 됩니다.




잉카 제국은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남아메리카에 형성된 고대 문명입니다.



오늘날의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가 잉카 제국에 속합니다.


안데스 고산 지대에서 발원한 잉카 문명은 15세기에 번성했으며,


볼리비아에서 온 유랑 부족이 그 기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잉카 제국



출처 : wikipedia



잉카의 첫 번째 황제는 파차쿠티로 끊임없는 정복 전쟁을 통해 제국은 성장하게 됩니다.


잉카의 대표적인 문명인 마추픽추는 놀라운 잉카의 건축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잉카의 문명은 놀랍도록 언발란스한 문명으로,


외과 수술과 건축술은 당대 최고의 기술이라 할 만 하지만 농경은 신석기 시대에 머무르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농경의 미흡한 발달로는 잉카인들의 주식인 옥수수를 원인으로 드는 견해도 있는데,


옥수수는 3모작이 가능하며 먹고 버린 옥수수가 자연적으로 씨를 뿌려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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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인신공양





잉카 제국의 특이한 문화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 인신공양입니다.


인신공양은 특히 남아메리카 대륙의 문명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잉카, 마야, 아즈텍 문명은 모두 인신공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문명이었습니다.



고산 부족 중 하나였던 잉카는 세력을 확장하면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이했던 잉카의 종교관 때문이었는데 창조주이자 태양신인 쿠쿨칸을 섬기고 있었으며


쿠쿨칸이 인간의 신선한 피를 제물로 바치길 원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제단의 꼭대기에서 의식이 진행되어 피가 계단의 가장 아래까지 내려오면,


그 피를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에 바르며 신의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에 수 천명에서 수 만명이 희생되는 잔인하고 끔찍한 의식이었습니다.


이러한 의식은 필히 전염병의 위험에 사람들을 노출시켰는데,


시체 처리 기술이 미흡하고 화장을 하지 않던 과거 잉카 문명에서 전염병의 창궐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전염병이 돌면 하늘이 노해서 전염병이 돈다고 하여 다시 수 많은 사람들이 인신공양에 바쳐져야 했습니다.


악순환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스페인과 신대륙 항해



출처 : wikipedia



스페인의 이베리아 반도는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8세기부터 15세기까지 그리스도교 왕국들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을 내쫓고 


자신들의 땅을 되찾기 위한 레콩키스타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슬람을 몰아낸 스페인은 급속도로 강성해지게 되고 유럽 최강의 나라로 등극하게 됩니다.


자본주의의 발달,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영향과 황금으로 가득한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신대륙 항해를 시작합니다.


군인들과 농민들은 자본을 출자하여 신대륙 탐험대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신대륙에서 발견한 금이나 은 등의 재화와 자원은 투자자에게 투자금만큼 배당되게 됩니다.


오늘날 경제 체제의 토대인 주식 시장, 보험 회사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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