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사무이로 알려진 이 곳은 사무이 섬입니다.



푸켓과 코창 다음으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태국 남부인 태국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 동해안에서 40km 떨어져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부터 약 700km 떨어져 있습니다.


태국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코사무이 주변에는 많은 섬들이 있으며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알려진 코사무이는 특히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코따오가 있습니다.



코사무이





화강암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코사무이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70년대 히피 식민지 시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관광 개발은 80년대에 시작됩니다.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코사무이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부터 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며, 해변을 따라 빌라와 개인 주택을 임대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코사무이의 가장 큰 장점은 아름다운 해변이며 푸켓과는 달리 대부분 조용한 해변이 주를 이룹니다.



해변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코사무이에는 다양한 유적과 사원, 폭포, 정글, 공원 등의 체험거리도 가득합니다.


코사무이의 주변 섬으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떠나는 사람들이 중간 휴식처로 이용하는 섬이기도 합니다.


종종 푸켓과 비교가 되기도 하지만 푸켓보다 관광객이 적고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쓰나미로부터 안전한 코사무이는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밤 거리 유흥을 즐길 수 있지만 푸켓이나 파타야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코사무이 날씨



출처 : flickr / celebrityabc



코사무이도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입니다. 너무 덥지 않으며 날씨는 맑고 바람은 신선합니다.


10월에서 12월은 우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파도가 심하게 칩니다.


중간 계절이라 할 수 있는 5월부터 9월은 매우 적당합니다.


우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우기로 들어서지는 않았으며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이 때가 가장 좋습니다.


성수기인 건기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습니다.



코사무이 이동 방법



출처 : wikimedia



비행기


코사무이에는 작은 비행장이 있습니다.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는 방콕에어웨이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사무이로 비행기 이동 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방법 중 조금 저렴한 방법은 


수라타니로 이동하여 수라타니에서 코사무이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방콕에서 수라타니 버스 이동 시 약 10시간이 소요되고,


방콕에서 수라타니 비행기 이동 시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사무이 비행기 요금은 약 5,200바트 환율 계산 한화 약 210,000만원 정도입니다.



기차와 페리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수라타니로 이동합니다.


수라타니역 도착 후 돈 삭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합니다.



버스와 페리


방콕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수라타니로 이동 후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