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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입니다.



세계에서 인구가 다섯 번째로 많으며, 면적 또한 다섯 번째로 큽니다.


세계 국토 면적 순위는 1위 러시아, 2위 캐나다, 3위 미국, 4위 중국이며 


브라질이 5위 그 뒤를 이어 호주 6위, 인도 7위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며 삼바, 축구, 카니발로 유명합니다.



브라질 화폐





브라질 화폐는 헤알 Real로 ISO 코드 BRL을 사용합니다.



브라질 화폐의 종류는 동전과 지폐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브라질 화폐 헤알의 보조 단위는 센타보 Centavo이며 100센타보는 1헤알입니다.



브라질 화폐 헤알 / 센타보

 동전

 1센타보

5센타보 

10센타보 

25센타보 

50센타보 

1헤알 

 

 지폐

1헤알 

2헤알 

5헤알 

10헤알 

20헤알 

50헤알 

100헤알 



브라질은 현재 화폐 헤알로 자리잡기까지 수 차례의 화폐 개혁과 통화 이름을 변경해 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라질의 초인플레이션 현상 때문인데 인플레이션율이 연 1,000%에 달하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형적인 초인플레이션이 시달리게 됩니다.


초인플레이션은 브라질 화폐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브라질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브라질 환율




2019년 11월 6일 기준 브라질 1헤알은 290.10원입니다.


지난 1년 간 최고 316.10원 최저 283.72원, 지난 10년 간 최고 699.86원 최저 265.41원을 기록합니다.



브라질 환율을 쉽고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은 1헤알에 300을 곱하여 원으로 환산하는 방법입니다.



1헤알 300원, 10헤알 3,000원, 100헤알 30,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환율 계산은 당일 환율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대략적으로 물가나 금액 확인하실 때 유용합니다.





브라질 화폐 그림





1994년 브라질의 마지막 화폐 개혁으로 브라질의 모든 화폐의 한 면에는 공화국의 초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브라질 군주제에서 공화국으로 변화되면서 브라질 국민들은 공화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자유, 박애, 평등의 상징인 프랑스의 마리안 상을 모방한 한 여인의 얼굴이 공화국의 초상의 기본 디자인이 됩니다.



브라질 정부는 초인플레이션과 경제적 위기, 정치적 혼란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1992년에 실시한 화폐 개혁으로 화폐의 가치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공화국의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로 공화국의 초상을 모든 화폐에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빈부 격차가 크고 문맹률이 높은 당시의 상황에서 브라질 정부는 


국민들을 통합하고 브라질의 화폐가 믿을만한 법정 통화임을 강조할 필요성이 있어,


모든 화폐의 통일성을 부각시키고 헤알 시리즈가 하나임을 알리기 위해 공화국의 초상을 모든 화폐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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