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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약 300km 떨어진 하장성은 차로 8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고산 지대로 아직 문명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하장성은 소수 민족으로도 유명합니다.


척박하고 메마른 땅으로 잘 알려진 하장성은 척박하지만은 않은 생명의 땅입니다.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이 서식하고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하장성을 소개합니다.


하장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관광 시기가 궁금하시면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허가 받기?





하장성을 들어가시려면 별도의 허가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받는 방법은 하장성의 하장시에 도착하시면 트란 푸 거리 415a 번지에서 받으시면 되는데,


버스로 이동하실 경우 관광객들 따라 이동하시면 간단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권과 베트남 동 210,000VND을 주시면 몇 분 안에 허가를 받으실 수 있으며 하장성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피스는 아침 8시에 여는데 관광객들이 몰릴 수 있어 일찍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간혹 허가증을 받지 않고 하장성을 여행하시는 분도 계신데, 호텔에서 혹은 경찰이 가끔 허가증을 요구하기도 하니


마음 편히 허가증을 받고 여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가증이 없어 하장성에서 쫓겨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하장성 여행 방법?



하장성은 보통 오토바이를 빌려 여행합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고 자전거를 대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가 이동하지 못하는 좁은 길이 많고 하장성의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려면


오토바이를 임대하여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석구석 신비한 자연 경관이 숨어 있고 이동하시기에 편리한 이점이 있지만,


산길이 매우 가파르고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장성 여행?





톤타 빌리지와 폭포


하장시에서 가까이 위치한 톤타 빌리지는 500명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소수 민족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 관광객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홈스테이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직접 현지인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그들의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을 가까이에 있는 폭포는 좋은 산책 코스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쿠오이 미 빌리지


따이 꼰 린 봉우리가 있는 쿠오미 미 빌리지는 톤타 빌리지에서 트레킹을 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톤타 빌리지에서 약 세 시간 정도 걸리는 트레킹 코스는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마피랭 패스와 헤븐 게이트


마피랭 패스는 하장시에서 동반으로 가는 산을 깎아 만든 도로와 그 주변의 절경을 말합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하여 동반 카르스트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베트남 자연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과 계곡, 강 등은 자연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동반


하장시에서 마피랭 패스를 거쳐 동반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장성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동까우는 프랑스 식민 시절 프랑스의 요새였던 곳으로 언덕 위에 요새를 만들어 주변을 관찰하기 쉬운 설계를 했습니다.


동반에서 멀지 않은 곳에 룽 깜 빌리지가 있습니다. 룽 깜 빌리지는 로로족, 흐몽족, 한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수제품을 직접 만들어 팔고 생활하는 고산 부족의 생활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반에서 9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있는 룽 끄는 베트남과 중국의 국경이자 주변의 자연까지 관람하실 수 있는


곳으로 동반에 오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핀


사핀 마을은 역사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중요한 곳입니다.


흐몽족의 왕이 살던 곳으로 1920년에 지어졌습니다.


유럽과 중국식의 건축 양식이 섞여 있으며, 내부 장식 또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며 자연 경관과 고산 부족 체험, 그리고 오토바이 라이딩까지 할 수 있는


지연의 보고이자 생동감 넘치는 하장성은 베트남 북부의 최고 관광지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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