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삼성이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현재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국가 1위는 대한민국입니다.

특히 베트남은 삼성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삼성의 베트남에서 영향력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삼성은 베트남에 약 20조 정도를 투자했고 약 70조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7조원의 이익을 내고 있어 그 성과가 대단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자산액, 매출액, 영업이익 등 1위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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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삼성?

삼성이 글로벌 진출을 하는 과정에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베트남의 값싼 노동력, 인건비 때문입니다.

현재 삼성 베트남 법인 생산직 근로자의 월급은 약 40만원 정도 입니다.

대한민국의 삼성 근로자는 4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고 하니 십분의 일 정도 인건비가 절약됩니다.

현재 베트남의 최저 임금은 약 180달러로 한화 20만원 정도가 됩니다.

베트남 근로자의 임금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월 175만원 정도 된다고 계산하면 8배에서 9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현재 삼성 베트남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약 16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세제 혜택입니다.

한국은 25%의 법인세를 베트남은 20%의 법인세를 법인에 부과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는 4년 동안 면세 그리고 9년 동안 법인세 50% 감면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토지 임대료입니다.

삼성 핸드폰 베트남 공장이 사용하는 토자는 약 300ha의 규모입니다.

축구장을 300개 정도 붙여놓은 크기로 그 규모가 대단합니다. 평당 약 160$ 정도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규모의 공장을 세울 경우 평당 100만원 정도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 이유는 전기세입니다.

현재 한국의 산업용 전기료는 109원/KWH이지만 베트남은 68원/KWH으로 한국의 60% 정도의 수준입니다.

다섯 번째 이유는 풍부한 내수 시장입니다.

베트남의 인구수는 1억으로 한국 인구의 2배입니다.

삼성 핸드폰은 베트남에서 약 37%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핸드폰 시장은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이유는 젊은 노동력입니다.

베트남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20대의 노동 가용한 인구수가 천만 명입니다.

이직률이 높고 노동의 질이 한국에 비해 아직 열세임 등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 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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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는 외국의 투자 기업들이 베트남을 선호하게 만드는 베트남의 장점입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철수함과 동시에 인건비와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비단, 삼성 뿐 아니라 베트남에 진출하는 모든 기업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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