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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리 곳곳에서 그리고 여행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빈, VI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 그룹은 베트남 산업계 전반에 걸쳐 빠른 속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빈 그룹은 1993년 우크라이나에서 팜 낫 부옹 회장이 설립한 식품회사에서 출발합니다.


2010년 부옹 회장은 우크라이나 회사를 네슬레에 매각한뒤 베트남으로 들어와 2011년 새롭게 태어납니다.


현재 자산은 약 14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베트남 최고의 기업이 되었고 베트남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베트남의 대표 기업이 되었습니다.








2011년 설립 당시 빈 그룹은 관광과 여행을 담당하는 빈펄과 부동산을 담당하는 빈컴을 중심으로


두 가지의 사업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 투자를 진행합니다.


빈펄 리조트와 빈컴 센터가 사업의 시작이었습니다.


현재 빈 그룹은 관광, 부동산 분야를 넘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마트, 의료, 공업, 농업, 기술 분야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부동산을 담당했던 빈컴은 상업 공간을 벗어나 일반 주거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였고 빈시티와 빈홈이 그것입니다.


리조트 사업 역시 빈펄 랜드와 빈펄 골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빈타타를 설립하였습니다.


베트남 전국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베트남 대표 대형 마트인 빈마트와


편의점 체인 빈마트 플러스, 전자제품 전문점 빈프로 등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빈 그룹의 공업 분야인데 2019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베트남 최초의 베트남 자동차 빈패스트는


유럽 기술과의 합작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현재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베트남 최초의 스마트폰 빈스마트를 출시하였고 연간 500만대를 생산중입니다.


베트남 전국에 7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국제 종합 병원 빈멕과 약국 체인점 빈파 역시 빈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빈 그룹은 교육 사업에도 매우 적극적입니다.


최상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이념으로 설립한 빈스쿨과 빈유니버시티를 통해 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빈 그룹의 교육, 의료 분야의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이테크 농업을 추구하는 빈에코와 공업 응용 연구 센터인 빈테크까지,


정말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빈 그룹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빈 그룹의 목표는 투명하고 공평한 업무 모델을 통해 높은 소득과 좋은 복지를 근로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빈 그룹의 사업에서 중요시 되는 것은 신, 심, 지, 속, 정, 인 이라고 합니다.


신뢰하고 마음으로 일하며 지혜롭고 정을 나누며 빠르게 대처하고 사람을 우선 생각한다라고 합니다.


빈 그룹의 사명은 베트남의 지식을 세계로 넓게 알린다인데 빈 그룹은 사명에 걸맞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빈패스트와 빈스마트는 모두 유럽 시장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삼성과 같이 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사회에 기여하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8년 재무 보고에 따르면 빈 그룹의 총 매출은 약 6조라고 합니다.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에서 큰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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