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코쿳섬은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쿳, 코꿋, 꼬쿳, 꼬꿋 이라고 불리는 이 섬은 캄보디아와의 국경 근처에 있습니다.


약 2,500명이 거주하는 코쿳섬은 태국의 타히티 섬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합니다.


해변과 정글,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쿳은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섬입니다.



코쿳 소개





코쿳에서 가까운 코창을 방문하신다면, 코쿳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푸켓, 코창, 코사무이에 이어 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섬입니다.


섬 전체가 정글로 덮여있으며 가장 높은 곳은 315m입니다.


코쿳은 코창에 비해 개발이 아직 덜 되어 있으며 깨끗한 섬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인프라와 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개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 가디언에서는 태국의 코쿳을 태국의 때묻지 않은 마지막 섬이라 칭했습니다.


코쿳은 북동쪽의 아오살랏, 남동쪽의 아오노이의 어촌 마을과


경찰서, 병원 등이 위치한 서쪽 해변의 클롱힌담 지역으로 나뉘며 동쪽은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


섬의 중앙에는 정글과 폭포가 있으며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코쿳 비치



출처 : wikimedia



1. 클롱차오 비치


클롱차오 비치는 코쿳의 대표적인 비치입니다.


고급리조트와 숙박 시설이 몰려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사장은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곳에서 머무르며 각종 레스토랑, 칵테일 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아오타파오 비치


이 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인기있는 비치였습니다.


근처에 클롱힌담 사원의 있으며 병원, 은행 등 편의 시설이 가깝습니다.



3. 클롱매드 비치


이곳은 태국 현지인을 위한 곳으로 리조트에서 조차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지만 클롱매드 어촌 마을을 확인하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습니다.



4. 방바오 비치


방바오 비치는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방바오 비치로 몰리지만, 요금 바가지를 쓰거나 서비스가 형편 없는 방갈로가 많이 있습니다.



5. 야이키 비치 / 소네바키리 비치


섬의 북쪽에 위치한 야이키 비치와 소네바키리 비치는 상점이나 레스토랑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소네바키리에는 섬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버려진 해변으로 인해 발길이 거의 없습니다.


야이키 비치 또한 현재는 거의 접근할 수 없습니다. 



코쿳의 리조트 / 방갈로





코쿳은 태국의 다른 여행지보다 숙박 비용이 비쌉니다.


가장 유명한 클롱차오 비치의 팅커벨 리조트의 경우 1박 10,000 바트 환율 계산 한화 약 400,000만원 정도입니다.


방갈로의 경우 1박 1,500 바트에서 2,000 바트 정도로 한화 80,000원 정도입니다.


물론 코쿳에는 비싼 리조트나 방갈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패커의 경우 600 바트에서 800 바트 정도의 저렴한 숙소도 있습니다. 





코쿳 가는 방법



트랏 Trat 의 라엠속 Laem Sok 부두에서 코쿳으로 가는 페리가 있습니다.


4개의 회사가 페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 9시에 첫 배가, 오후 3시에 마지막 배가 있습니다.


가격은 350 바트에서 600 바트이며 환율 계산 한화 약 14,000원에서 24,000원 정도입니다.


코창에서 코쿳으로 가는 경우 스피드 보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성수기인 11월부터 5월까지만 운행합니다.


가격은 900 바트 정도입니다.


분시리 페리에서는 2018년 10월 코창에서 코쿳으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오전 11시 45분에 코쿳에 도착하게 되며 가격은 750 바트입니다.



코쿳 날씨 / 방문 시기



코쿳의 성수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인 건기입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