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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창은 코창 섬이라고 불리며 태국 남동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창, 창 섬, 코창 섬, 코끼리 섬이라고 불리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코창은 태국의 푸켓코사무이와 함께 인기있는 섬 중 하나이며,


태국에서 푸켓 다음으로 큰 규모의 섬으로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시암만에 있는 캄보디아와의 국경 근처에 있으며 무꼬창 해양 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


방콕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습니다.



코창의 소개





태국 파타야의 화려함과 푸켓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는 반대로 코창은 조용한 섬입니다.


오랫동안 인프라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코창은 국립 공원에 속해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펍 등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만 리조트 규모의 화려함고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코창 섬의 대부분은 정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숲과 나무로 둘러쌓인 코창은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며 파타야에서 버스로 약 5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얀 모래의 해변, 이국적인 풍경의 야자수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창으로 이동하시는 중에 찬타부리를 경유한다면, 남톡 플리우에서 작은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폭포의 특징은 검은 잉어가 산다는 점인데 폭포에 몸을 담그셔도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코창의 관광 인프라





코창에서는 작지만 아늑한 방갈로에 묶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코창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수 많은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글을 통과하여 트렉킹을 하신다면 다양한 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 깊이가 7m에 이르는 클롱 폭포는 수영하기에 좋습니다.


코창의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마욤 폭포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변에서의 휴가가 지친다면 정글 속으로 탐험을 떠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글에서 코끼리를 타고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다양한 해변 휴양지답게 코창 또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창의 날씨





코창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2월입니다.


이 시기는 건기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며 파도는 잔잔하고 하늘은 청명합니다.


3월에서 10월까지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며, 정글과 숲에 생명을 넣어주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많은 호텔이 영업을 중지하기도 하고, 딱히 코창에서 할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코창 이동 방법





비행기


방콕에서 코창으로 가는 비행기는 없습니다.


비행기로 이동하시려면 코창에서 가까운 트랏 공항으로 이동한 후 트랏 공항에서 코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트랏 공항은 활주로가 한 개인 매우 작은 공항입니다.


방콕에어웨이에서 소유하고 있는 이 공항은 한정적인 비행기 수요로 인해 가격도 매우 높습니다.


방콕에서 트랏 공항까지 편도 4,000 바트 환율 계산 한화 약 160,000만원 정도입니다.



버스


방콕 동부 터미널과 북부 터미널에서 코창으로 가는 버스가 매 시간 있습니다.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300 바트 환율 계산 한화 약 12,000원입니다.


버스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방콕에서 트랏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버스,


방콕에서 라엠 부두로 이동하는 버스, 방콕에서 코창섬으로 이동하며 페리 비용이 포함된 버스 등


선택의 옵션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일정에 맞는 버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카오산 로드에 있는 다양한 여행사의 투어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도 코창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미니밴, VIP 버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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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로 알려진 이 곳은 사무이 섬입니다.



푸켓과 코창 다음으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태국 남부인 태국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 동해안에서 40km 떨어져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부터 약 700km 떨어져 있습니다.


태국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코사무이 주변에는 많은 섬들이 있으며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알려진 코사무이는 특히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코따오가 있습니다.



코사무이





화강암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코사무이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70년대 히피 식민지 시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관광 개발은 80년대에 시작됩니다.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코사무이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부터 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며, 해변을 따라 빌라와 개인 주택을 임대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코사무이의 가장 큰 장점은 아름다운 해변이며 푸켓과는 달리 대부분 조용한 해변이 주를 이룹니다.



해변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코사무이에는 다양한 유적과 사원, 폭포, 정글, 공원 등의 체험거리도 가득합니다.


코사무이의 주변 섬으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떠나는 사람들이 중간 휴식처로 이용하는 섬이기도 합니다.


종종 푸켓과 비교가 되기도 하지만 푸켓보다 관광객이 적고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쓰나미로부터 안전한 코사무이는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밤 거리 유흥을 즐길 수 있지만 푸켓이나 파타야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코사무이 날씨



출처 : flickr / celebrityabc



코사무이도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입니다. 너무 덥지 않으며 날씨는 맑고 바람은 신선합니다.


10월에서 12월은 우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파도가 심하게 칩니다.


중간 계절이라 할 수 있는 5월부터 9월은 매우 적당합니다.


우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우기로 들어서지는 않았으며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이 때가 가장 좋습니다.


성수기인 건기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습니다.



코사무이 이동 방법



출처 : wikimedia



비행기


코사무이에는 작은 비행장이 있습니다.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는 방콕에어웨이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사무이로 비행기 이동 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방법 중 조금 저렴한 방법은 


수라타니로 이동하여 수라타니에서 코사무이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방콕에서 수라타니 버스 이동 시 약 10시간이 소요되고,


방콕에서 수라타니 비행기 이동 시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사무이 비행기 요금은 약 5,200바트 환율 계산 한화 약 210,000만원 정도입니다.



기차와 페리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수라타니로 이동합니다.


수라타니역 도착 후 돈 삭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합니다.



버스와 페리


방콕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수라타니로 이동 후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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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과 더불어 태국의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는 태국 남부의 휴양지입니다.



태국만에 위치한 파타야는 방콕으로 부터 동남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적한 어촌 마을이었던 파타야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공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주둔하며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파타야 소개





파타야는 밤 거리 문화로 유명합니다.


나이트 클럽, 펍, 고고바, 트랜스 젠더 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파타야는 유흥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파타야는 가족 여행으로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모래사장, 맑은 바다, 따뜻한 바닷물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듭니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해양 낚시, 수상 스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쇼핑센터와 길거리 노점상에서의 쇼핑, 갖가지 먹거리 등도 이 곳을 방문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식물원과 악어 농장, 뱀 농장, 망고 농장, 코코넛 농장 등 다양한 농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가 펼쳐지는 농눅 빌리지가 유명하고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미니 시암, 병 박물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도 즐길 거리입니다.


태국의 해변 리조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파타야는 국적, 성별, 나이에 관계 없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매우 맑고 깨끗한 해변을 원하신다면 파타야는 그리 좋은 관광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파타야 중심의 해변을 벗어나 북쪽이나 남쪽으로 조금 이동하신다면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파타야의 기후





파타야도 푸켓과 마찬가지로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열대 기후입니다.


다만 파타야의 바다는 일 년 내내 잔잔하고 파도가 거의 없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건기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우 더운 날씨가 지곳됩니다.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2월까지인 건기입니다. 비가 적게 오고 하늘은 맑습니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우기에 속하지만 이 시기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열대 과일이 성숙하는 시기이며 비가 자주 내리지만 덥지 않은 날씨로 일광욕에도 지장은 없습니다.


3월은 정말 덥습니다. 낮에 이동하기 불편할 정도이며 저녁이 되면 조금 더위가 가십니다.



파타야 이동 방법





택시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공식 택시 비용은 1,050 바트, 환율 변환시 한화 약 42,000원 정도라고 하는데,


가격은 좀 깎을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버스 / 미니밴


방콕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게이트에서 389번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120 바트입니다.


호텔에서 파타야로 가는 미니밴을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호텔에 따라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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