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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중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몸을 지탱해주는 발은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입니다.

 

발 건강은 우리의 신체에 영향을 미치며 건강 뿐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발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 중에서도 발톱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세균 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페디큐어

 

발톱을 청소하고 다듬고 모양을 잡아주며

 

더 나아가 발톱을 미적으로 아름답게 디자인 하는 모든 작업을 페디큐어라고 합니다.

 

또한 발의 각질을 제거하고 마사지하며 약초나 아로마 오일 등을 사용하여 족욕을 하며

 

때에 따라서는 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릴랙싱하는 작업들도 페디큐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디큐어를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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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균 감염 방지

 

발톱의 곰팡이 감염이나 건막류, 내성 발톱 등의 다양한 질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페디큐어로 관리를 받는다면 다양한 질병을 초기에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혈액 순환 촉진

 

발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발로 흐르는 혈류가 일정하다면 전신에 열을 고루 공급해줄 수 있으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발톱과 굳은살 관리

 

발 건강과 위생을 챙기며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굳은살을 제거하고 각질을 벗겨냄으로써 건강한 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부드러운 피부 유지

 

페디큐어를 받으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거친 피부와 죽은 피부 등을 말끔히 제거하며

 

로션이나 영양 크림 등을 사용하여 발의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정신적 기분 완화

 

페디큐어를 받으면 예쁜 발톱과 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친 발을 쉬게 하며 또한 심신의 안정을 통해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페디큐어 주의점

1. 페디큐어 받기 전 발톱을 미리 깎는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는 스타일을 적용하며

 

감염 등의 질병이 있을 경우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페디큐어를 받은 후를 고려하여 적절한 신발을 신습니다.

 

슬리퍼 같이 발톱이 드러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3. 패디큐어를 받은 후 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감염이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자신에게 맞는 네일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일샵마다 페디큐어를 진행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샵을 방문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재료나 기술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방문 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페디큐어를 받은 후 적절한 수분 공급을 위해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호치민 7군에 위치한 유리네일은 고객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베트남으로 여행을 오셨거나 거주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과 기술만을 고집하고 있는 원장님께서 세심히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 네일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 믿음이 가는 유리네일에서 페디큐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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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음식입니다.

 

스시는 식초로 간을 한 밥에 다양한 식재료를 얹어 즐기는 음식입니다.

 

우리에게는 초밥이라는 표현으로 친숙한 음식이며,

 

특히 서양에서는 웰빙 푸드라는 인식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스시의 역사

스시의 기원은 동남아시아의 산악지대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이 귀한 산악지대의 특성으로 인해 주민들이 민물고기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생선과 곡물을 소금에 절여 삭히고 절였던 방식이 스시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스시는 중국을 거쳐 일본으로 전파되었다고 하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스시는 에도시대에 틀이 잡혔다고 합니다.

 

스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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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는 생선을 곡물을 이용하여 발효시켜 먹는 방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생선을 깨끗하게 씻은 후 소금을 치고 찐 곡식과 함께 돌로 눌러 발효시키게 됩니다.

 

발효가 되면 찐 곡식은 버리고 생선만 반찬 삼아 먹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에 살고 있던 농경민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본에는 야요이 시대에서 나라 시대 사이에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마쿠라 시대의 스시

 

당시 곡식이 귀했던 시기였으며 찐 곡식을 버리는 것이 비효율적이며 낭비가 심한 일이었기 때문에

 

가마쿠라 시대에 들어와서는 발효되는 중간에 발효를 멈추고 밥을 같이 먹는 방식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나마나레라 부르며 완전히 발효시켜 생선만 먹는 방식을 혼나레라 합니다.

 

나마나레와 같이 밥과 생선을 함께 먹는 방법이 오늘날 초밥 형태의 기원이라고도 합니다. 

 

무로마치 시대의 스시

 

무로마치 시대에 들어서면서 교토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에서 초밥은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네모난 틀에 밥을 깔고 그 위에 다양한 발효 생선을 넣어 누른 후 만드는 하코즈시가 생겨납니다.

 

이 당시에는 냉장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날 생선은 거의 사용하지 못했으며,

 

발효 생선의 비린 맛을 해결하기 위해 와사비 또는 겨자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의 스시

에도 시대에 들어오면서 빠르게 만드는 초밥인 하야즈시가 생겨나게 됩니다.

 

에도 막부는 기존의 수도였던 교토에서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수도를 천도하였으며

 

도쿄를 수도로 만들기 위해 수 많은 직공들을 도쿄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빠르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으며 바다와 가까운 이점을 활용해

 

생선을 발효시키는 대신 식초를 생선에 부어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스시를 만들게 됩니다.

 

식초는 생선의 부패를 방지하고 비린맛을 잡아주는 훌륭한 조미료였으며,

 

식초의 사용은 스시 역사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또한 스시가 패스트 푸드로 변화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스시를 만드는 방법이 퇴화되고

 

오늘날 우리가 니기리즈시라 불리는 손으로 밥을 쥐어 초밥을 만드는 형태가 등장하게 됩니다.

 

생선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시작되었던 스시의 방식이 생선을 빨리 먹기 위한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메이지 시대의 스시

 

메이지 시대에 얼음의 생산과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스시는 오늘날의 형태와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이전에는 초처리를 밥과 생선에 모두 했지만,

 

메이지 시대부터 초처리는 밥에만 하게 되었으며 네타는 간장에 절이거나 가열처리만 하게 됩니다. 

 

도쿄를 중심으로 발전한 니기리즈시는 일본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었고 오사카 등에서 스시집이 성행하게 됩니다.

 

현대의 스시

 

20세기 냉동 기술과 보존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스시는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며 신선한 재료들이 공급되기 시작합니다.

 

고급 재료를 사용하는 고급 식당부터 가격이 저렴한 회전초밥집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장이나 식당 주인의 장인 정신과 요리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오마카세가 등장하면서

 

코스 요리식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다양한 가게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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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게이샤라는 단어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2005년 장쯔이가 주연을 맡은 게이샤의 추억이 개봉하면서,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게이샤라는 말이 대중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게이샤란? 

게이샤는 일본의 전통 춤과 노래, 음악, 악기 등을 능숙하게 다루고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위트있게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이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며,

 

손님들과의 대화를 이끌기도 하고 술자리의 게임, 노래, 춤 등을 통해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게이샤와 게이코 Geisha and Geiko

 

게이샤와 게이코는 같은 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게이샤나 게이코의 게이는 기술, 아이디어, 재주 등이 치밀하다라는 뜻을 지니며,

 

샤는 사람이나 물건을 그리고 코는 아이를 뜻합니다.

 

게이샤는 재주 등이 뛰어난 사람, 게이코는 재주 등이 뛰어난 아이로 해석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게이샤를 게이코라 부르며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면 게이샤와 게이코는 무엇이 다를까요?

 

일반적으로 게이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교토에서는 게이샤를 게이코라 부릅니다.

마이코 Maiko

 

마이코는 게이샤가 되기 위해 수련중인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게이샤 수련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이코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육 기관에서 수업을 들으며 수련 기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평균 17세에서 20세 사이의 소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무용, 전통 춤, 전통 노래, 악기 등을 다루는 법을 배웁니다.

 

게이샤가 되는 과정이 혹독하고 기간 또한 정함이 없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게이샤와 마이코

 

게이샤와 마이코는 일반적으로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큰 특징으로는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모노의 허리를 묶는 오비를 묶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게이샤는 오비를 짧게 정리하여 허리에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며 마이코는 길게 늘어뜨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게이샤는 머리를 정수리에 상투처럼 틀어올린 시마다마게를 마이코는 모모와레를 합니다.

 

게이샤와 마이코 모두 얼굴에 하얀 분가루인 오시로이를 칠합니다.

 

게이샤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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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문화는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게이샤 즉 게이코 문화를 체험하기 가장 좋은 곳은 교토입니다.

 

교토에는 총 5개의 게이코 지구가 남아있으며 하나마치라 부릅니다.

 

4군데는 교토 중심부 기온 지구와 주변에 있으며 1군데는 기타노 덴만구 신사 근처에 있습니다.

 

(기온 고부, 기온 히가시, 미야가와초, 폰토초 / 가미시치켄)

 

오키야 Okiya

 

오키야는 게이샤와 마이코가 생활하는 전통 게이샤 저택입니다.

 

약 15세 가량의 어린 소녀들이 오키야에 들어와 다양한 전통 예술과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입문 시험을 치른 후 마이코가 되며, 마이코가 된 후 자격을 갖추어 게이코가 됩니다.

 

오키야에 머무는 게이코들은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요정이나 찻집 등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손님은 오키야를 통해 게이샤를 부르고 지명할 수 있지만, 직접 보고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오차야 Ochaya

 

게이코와 함께 게이코 만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오차야입니다.

 

오차야는 저녁 식사를 위한 다다미 방만 제공하며 음식은 외부에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오차야는 일반 레스토랑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손님은 식사가 끝난 후 퇴실하며 계산하지 않습니다.

 

오차야는 음식, 게이코, 룸, 택시비 등의 모든 비용을 한달에 한번 고객에게 청구합니다.

 

오차야와 손님의 신뢰 관계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특별한 비지니스 방식입니다.

 

게이코는 손님과 대화를 하며 술 게임으로 흥을 돋구게 됩니다.

 

게이코 만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에 있으며 샤미센 연주 또한 일품입니다.

 

게이코 만찬 프로그램

게이코 만찬은 값비싼 고급 행사였습니다.

 

현재는 여행사와 호텔이 다양한 게이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정식 게이코와의 저녁 식사 비용은 게이코 1명 당 50,000엔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 비용인 10,000엔에서 30,000엔 사이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일본어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별도의 영어 통역원을 구할 수 있으며 통역비는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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