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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추석은 온 가족이 모이는 즐겁고 뜻 깊은 자리입니다.


가족, 친지, 이웃의 만남도 즐겁지만, 그에 못지 않게 명절 음식도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명절 때가 되면 평소보다 음식이 늘어나 종종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최대의 명절인 만큼 풍부한 먹거리를 정신 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불룩해진 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기름진 음식들, 칼로리를 알고 드신다면 조금 자제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명절 만큼은 다이어트 걱정 내려 놓고 마음껏 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설날 음식, 추석 음식 칼로리



출처 : flickr / Dylan Park



 송편 칼로리

60kcal 

 

 배 칼로리

 150kcal

 약과 칼로리

50kcal

 빈대떡 칼로리

 200kcal

 나물 비빔밥 칼로리

 800kcal

 식혜 칼로리

 250kcal

 오징어 튀김 칼로리

 70kcal

 인절미 칼로리

 50kcal

 떡 산적 칼로리

 100kcal

 약식 칼로리

 135kcal

 동태전 칼로리

 75kcal

 동그랑땡 칼로리

 28kcal

 떡국 칼로리

 463kcal

 

 잡채 칼로리

 191kcal

 사과 칼로리

 57kcal

 

 갈비찜 칼로리

 531kcal

 불고기 칼로리

 471kcal

 

 삼색 나물 칼로리

 397kcal





설날, 추석에 과식을 하는 이유





1. 명절 음식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먹는 음식보다 칼로리 함량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두 배에서 세 배 정도 늘어나게 되고 체중이 늘어나는 원인이 됩니다.



2. 명절 음식은 음식을 마련한 가족, 친지분들의 정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힘들게 준비한 음식을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서로 이것 저것 권하고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3. 명절 음식 준비 등 설날, 추석 명절에 대한 부담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4.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자리의 즐거움으로 평소보다 음주량이 늘어납니다.


음주와 과식으로 인해 체지방이 늘어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추석 연휴, 설날 연휴 비만 예방법





1. 음식의 조리 과정에서 과다한 기름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합니다.


볶음 채소의 경우 프라이팬에 물을 살짝 두르고 볶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육류의 경우 지방이 많이 들어간 부위는 피하고 껍질이나 지방을 제거하고 요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류의 경우도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피하고 튀기는 방식보다는 굽는 방식을 택합니다.



2. 동그랭땡이나 산적 등 부침 요리는 적당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잡채나 송편의 소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3. 과음을 피하고 적당한 안주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식사를 한 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스트레스를 주고 받지 않게 주의합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 한가위는 모두가 즐거운 날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명절을 즐기시고, 서로 존중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별 칼로리 소모



다음의 표는 성인 체중 6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10분 간 운동했을 때 운동 별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걷기 칼로리 소모

 40kcal

 

 줄넘기 칼로리 소모

 105kcal

 계단 오르기 칼로리 소모

 74kcal

 자전거 칼로리 소모

 84kcal

 등산 칼로리 소모

 84kcal

 달리기 칼로리 소모

 74kcal

 수영 칼로리 소모

 95kcal

 훌라후프 칼로리 소모

 42kcal

 요가 칼로리 소모

 26kcal

 런닝머신 칼로리 소모

 11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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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과 추석은 떡국, 송편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러한 우리 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나 떡이나 고기, 견과류 등을 먹을 때 기도에 음식물이 걸릴 경우 


신속하게 응급 처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하임리히법을 익혀 놓는 것이 매우 현명합니다.



하임리히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었을 때 이물질을 배출하게 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의학자이자 흉부외과 의사인 하임리히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10만 명 이상의 사람을 구한 하임리히법의 창시자 하임리히는 2016년 생을 마감합니다.


하임리히는 1920년에 태어나 1943년 뉴욕의 코넬 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당시 타임즈에서는 매년 4,000명 이상의 사람이 음식이나 장난감 등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혀 사망한다는 기사를 냅니다.


이를 본 하임리히는 사람의 복부를 위로 밀어 올리면 폐의 공기가 기도로 강하게 돌진하고


그 힘으로 인해 기도의 어떠한 물질도 튀어나오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하임리히의 생각에 대해 회의론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실생활에서 질식 위험에 놓인 사람들이 하임리히법으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하임리히법은 세계적인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하임리히는 하임리히법을 창시한 업적 뿐 아니라 다양한 업적이 있습니다.


뇌졸증 환자가 다시 삼키는 법을 연구하여 인정받았으며 


흉부외과에 필요한 각종 기계들과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습니다.





하임리히법


출처 : wikimedia

출처 : wikipedia



설날이나 추석의 명절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음식을 먹다가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선 환자의 기침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처음에 해야 할 일입니다.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없거나 의식을 잃어가고 있다면 신속히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성인


성인의 경우 환자의 뒤에서 가슴 부위를 감싸 안습니다.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손을 감쌉니다.


두 손을 사람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고 복부 아래에서 위로 빠르게 밀쳐 올립니다.


기도에 걸린 이물질이 입을 통해 빠져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시행합니다.



영아, 소아


영아와 소아의 경우, 아이 얼굴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허벅지 위에 엎드리게 합니다.


손바닥을 이용하여 어깨뼈 사이 등의 중앙을 세게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 돌려 명치 조금 위의 부분을 두 손가락으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주의할 점



영아, 유아의 경우 기도가 막혀 숨을 쉴 수 없을 때 성인에게 하는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신체 구조가 약해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다른 응급 상황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입 안으로 손을 넣으면 안됩니다. 오히려 이물질을 더 깊게 넣게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구조대에 최대한 빠르게 연락한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심폐소생술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심폐소생술까지 진행할 경우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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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으로 고민을 해 보신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춘기 여드름, 성인 여드름 등 특히 얼굴에 나는 여드름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나이나 직업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의 스트레스 원인이기도 합니다.


식생활의 변화,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만성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드름



출처 : wikimedia



여드름은 피부의 기름 샘이라고 불리는 피지선에서 기름기 많은 분비물이 모낭, 모공의 구멍을 막을 때 생깁니다.


구멍에 생기는 기름기 많은 분비물이 클 경우 블랙헤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작을 경우 화이트 헤드가 됩니다.


이 두 유형의 막힌 모공은 부어오르며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여드름이나 결절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낭포성 여드름이나 피부 밑에 염증을 유발하여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부분 여드름은 사춘기 시기에 나지만, 성인의 20%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10세에서 13세 사이에 나기 시작하며 지성 피부의 경우 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십 대 여드름은 보통 5년에서 10년정도 지속되며 20대 초반에 대부분 사라집니다.


여드름은 얼굴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목, 가슴, 어깨,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여드름의 원인





우리는 일반적으로 불균형적 식사, 청결하지 않은 위생이 여드름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과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여드름에 좋다는 제품을 바르고 하루에 여러 번 세수를 한다고 해서 여드름이 크게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다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을 이야기 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분명히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원인이라고 하기는 부족합니다.






호르몬


십대의 여드름 시작은 호르몬 생산의 증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테스토스테론을 포함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생성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신체에 기름기 있는 피지를 생성하도록 도와줍니다.



박테리아


과도한 피지의 생성은 모낭을 막습니다. 특히 얼굴, 목, 가슴의 모낭을 막습니다.


이렇게 막힌 모낭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블랙 헤드와 화이트 헤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때때로 막힌 모낭이 압력에 의해 터지게 되고 피지가 근처 조직으로 누출되어 또 다른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농포 또는 구진을 염증성 여드름이라 하고, 더 큰 농포를 결절이라 부릅니다.  




성인의 여성의 경우 경구 피임약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 내 피임 기구의 경우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보디빌더나 운동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의 경우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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