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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군벌 동탁이 수도 낙양으로 진격합니다.



어수선해진 혼란기를 틈타 동탁은 후한의 정권을 잡게됩니다.


황제를 갈아치우는 등 동탁은 온갖 폭정을 일삼으며 독재자로 군림하게 됩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전국 각지에서 동탁을 토벌하기 위해 군웅들이 할거를 시작합니다.


▶ 십상시의 난 확인하기

▶ 황건적의 난 확인하기



동탁 토벌 연합군



동탁이 소제를 폐위시키고 헌제를 옹립하며 공포 정치를 펼치자 지방 세력들은 반동탁 연합을 결성하게 됩니다.


동탁을 토벌하기 위한 반동탁 연합군의 중심에는 외척이자 명문 귀족인 원소가 있었습니다.



반동탁 연합군

 원소

 맹주 / 발해태수

 

 손견

 장사태수

 원술

 남양태수

 

 공손찬

 북평태수

 왕광

하내태수 

 

 장막

 진류태수

 교모

 동군태수

 

 원유

 산양태수

 공융

 북해태수

 

 장초

 광릉태수

 마등

 서량태수

 

 장양

 상당태수

 한복

 기주자사

 

 공주

 예주자사

 유대

 연주자사

 

 도겸

 서주자사

 포신

 제북상

 

 조조

 효기교위



반동탁 연합군은 한나라 황실을 지키고 동탁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연합군을 조직했지만,


실질적으로 동탁과 교전을 벌인 세력은 손견, 원소, 조조, 위자, 포신, 왕광이었고 다른 세력들은 싸우기를 꺼려합니다.





사수관 전투



원소를 맹주로 추대한 반동탁 연합군은 황제와 동탁이 있는 낙양으로 진군합니다.


원소는 원술에게 군량 보급을 맡기고 선봉에 손견을 세워 사수관 공격에 나섭니다.



손견의 장수 정보가 동탁군 화웅의 장수 호진을 쓰러트리는 공을 세웁니다.


손견은 원술에게 군량을 독촉하지만 손견이 전공을 세울까 두려웠던 원술은 보급을 끊어버립니다.


화웅이 이끄는 동탁군의 야습에 크게 패한 손견은 가까스로 탈출하고,


손견의 두건을 대신 쓰고 화웅을 유인하던 조무가 손견 대신 사망하게 됩니다.



기세가 오른 화웅은 사수관에서 나와 연합군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연합군 원술의 장수 유섭, 한복의 장수 반봉이 모두 패하게 됩니다. 


이 때 자원한 관우가 출전하여 조조가 권한 따뜻한 술이 식기도 전에 화웅의 목을 베고 돌아오게 됩니다. 



호로관 전투



출처 : wikipedia



화웅이 패했다는 소식에 동탁은 여포와 함께 15만의 대군을 이끌고 호로관 방어에 나섭니다.


호로관 앞에 진을 친 여포는 방열, 목순, 무안국, 공손찬을 모두 패주시킵니다.


공손찬이 패주하여 도망칠 때 적토마를 탄 여포가 따라 붙어 공손찬을 공격하려하지만,


장비, 관우, 유비가 합세하여 여포를 상대하고 여포는 물러나게 됩니다.



동탁은 낙양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천도를 하게됩니다.


낙양으로 입성한 연합군은 패주한 동탁을 뒤쫓자는 조조의 의견에 주저합니다.


조조는 홀로 동탁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손견은 우물에서 옥새를 발견하지만 손견의 아내를 인질로 잡은 원술에게 옥새를 빼앗기게 됩니다.



형양 전투



홀로 동탁을 쫓던 조조는 이유의 책략으로 크게 패하고 도주하게 됩니다.


동탁군 서영의 화살에 어깨를 맞고 말까지 병졸의 창에 찔려 낙마하게 됩니다.


이 때 조홍이 나타나 조조를 구하고 조조를 업고 강을 건너 무사히 도망치는 듯 합니다.


서영이 다시 추격해 오지만 하후돈이 서영을 저지하며 남은 군사 500명을 이끌고 도주하게 됩니다.



연합군 해체와 동탁의 최후



연합군은 동탁 토벌이라는 대의로 뭉쳤으나 실상은 본인들의 천하 패권을 위한 참전이었습니다.


장안으로 도주한 동탁을 끝까지 쫓지 않았으며 각자 생각이 달랐던 연합군은 해체하게 됩니다.



장안으로 입성한 동탁은 또다시 폭정을 일삼으며 조정을 좌지우지합니다.


왕윤의 회유책과 초선의 미인계로 인해 192년 4월 동탁은 부하 여포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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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책입니다.



개성있는 영웅들이 등장하고 영웅들의 일대기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간상이 존재하고 수 많은 상황속에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준비하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






삼국지를 다룬 책이나 영화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책 2권은 정사 삼국지소설 삼국지연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정사 삼국지는 위나라의 다음 왕조인 사마씨가 세운 진나라의 역사가 진수에 쓰여졌습니다.


진수의 삼국지는 후한 말기부터 사마씨의 진나라 초기까지의 역사를 다르고 있으며 총 65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대체로 알고 있는 삼국지는 소설을 기반으로 씌여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입니다.


나관중은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의 소설가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장편 백화 소설을 씁니다.


송나라때 전문 이야기꾼들인 설화인들이 이야기대본 형식인 화본으로 정리하여 연극으로 공연된 삼국지를,


원나라때 화본을 모아 전상삼국지평화라는 책으로 발간합니다.


후에 나관중은 중국의 전국 각지를 돌며 설화와 야사, 잡기, 화본 등을 모두 수집하여 


전상삼국지평화의 줄거리와 통합을 하여 소설 삼국지연의를 발간하게 됩니다.


극적인 요소와 재미를 배가 시킨 삼국지연의는 아직까지도 베스트셀러에 빠지지 않는 고전입니다.



삼국지의 시작



출처 : wikipedia



후한 말은 혼란의 시기로 외척과 환관의 권력 투쟁 싸움으로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커져갑니다.


후한 말기 장각이 창시한 태평도는 민간 종교로 시작이 되었지만 정치적 색채가 강해지면서 군사 집단으로 변하게 됩니다.


태평도는 황건적을 조직하고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며 전국 군웅들의 할거를 촉진합니다.


▶ 황건적의 난 확인하기



황건적의 난이 진압되었지만 조정은 다시 한번 십상시의 난으로 어지러워집니다.


십상시는 후한 말 권력을 잡고 한나라 조정을 뒤흔든 10명의 환관들을 지칭하며,


외척의 실세 하진과의 세력 싸움에서 하진이 암살 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십상시는 외척이자 명문 귀족 출신인 원소에게 몰살 당하며 십상시의 난은 끝나게 됩니다.



외척과 환관과의 갈등을 피할 수 없던 필연적인 것으로 한나라는 외척을 등용해 나라를 운영하던 체제였으며


황제는 환관을 통해 외척 세력을 견제해야 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황제의 권한을 축소시켰으며 외척과 환관의 세력 싸움을 야기시킵니다.



십상시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군벌 세력들이 한나라 조정으로 출진하였으며


정치적 혼란의 시기를 이용해 동탁이라는 인물이 정권을 잡게 됩니다.


역사에 동탁이 등장하게 되고 동탁을 토벌하기 위한 전국 군웅의 할거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삼국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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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의 소중한 아기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기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의 울음과 행동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초산이 아닌 엄마의 경우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금 수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새로운 초산의 엄마의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기의 울음 소리와 행동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자료들을 토대로 아기의 요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 임신의 증상, 임신 확인 방법 알아보기

▶ 출산 예정일 확인하기

▶ 태몽 확인하기





아기의 울음 종류





아기가 우는 것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아기의 울음을 총 7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배고픔의 울음

 처음에는 짧은 주기로 시작하지만 

점차 소리가 커지고 울음이 끊기지 않음

 아이에게 모유나 분유를 먹일 시간이라는 신호

 생리적 울음

 징징대거나 낑낑대는 것을 반복하지만

점차 소리가 커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짐

 대소변을 봤을때, 트림하고 싶을때

 졸린 울음

 하품을 하며 울다 그쳤다를 반복하지만
점차 지속시간이 길어짐

 졸릴때

지루함의 울음

 다른 울음에 비해 다소 평범한 울음

 지루하거나 별 다른 이유 없음

 부름의 울음

 5초 정도 울다가 20초 정도 울음을 멈추고를 반복 

 혼자 있었거나 관심이 필요할 때

 불편함의 울음

 울음이 날카로우며 짜증스러운 울음

 날씨가 덥거나 추울 때

 고통의 울음

 다른 울음과는 확연히 다른 울음으로
고통의 울음을 듣는다면 정말 아기가 아픔을 

호소한다는 것을 느낄 정도의 

우렁차고 지속적인 울음

 보통 배앓이를 할때 고통의 울음을 내지만

호흡 주기가 가파라지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함 



아기의 울음별 행동





 배고픔의 울음

 입을 손으로 가져가거나 입을 오므리며 혀를 내미는 행동, 주먹을 세게 쥐는 행동

 생리적인 울음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다리를 위 아래로 올리는 행동

 졸린 울음

 손을 얼굴이나 머리로 가져가며 등을 활처럼 휘게 젖히는 행동

 지루함의 울음

 손과 다리를 움직이며 고개를 움직이는 행동

 부름의 울음

 눈동자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고 고개를 움직이는 행동

 불편함의 울음

 양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리거나 몸을 비트는 행동

 고통의 울음

 몸을 좌우로 뒤트는 행동



아기의 울음별 소리



호주의 소아과 의사이자 아기 울음 전문가인 프리실라 던스탠 박사는 아기들의 울음을 20년 넘게 연구했습니다.


던스탠 박사는 3개월에서 4개월이 된 다양한 국적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던스탠 박사에 따르면 아기들은 4개월이 지난 후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개월 이전의 아기들이 내는 소리들은 기본적인 반사 작용이라고 합니다.


 네 Neh

 배가 고플때

 혀를 입천장으로 대며 내는 소리로 빨기 반사 작용을 유발

에 Eh

 트림할때, 대소변을 봤을때

 공기가 식도를 넘어가면서 입으로 배출할 때

 오, 아우 Owh

 졸릴때

 하품하기 전에 입술을 새어나오는 소리

 헤 Heh

 몸이 불편할때

 옷이 불편하거나 어딘가 불편할 때

 이야흐, 얼 Eairh

 배가 아플때

 배가 눌리고 울음이 신음소리로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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