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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은 태국 라용 주의 타이만에 있는 섬입니다.



코사멧은 방콕에서 200km, 파타야에서 1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코사멧의 이름은 코사멧 섬의 나무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코사멧 나무는 흔한 나무 중 하나인데 나무 껍질에는 약용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코사멧 소개





코사멧은 길쭉한 모양의 섬으로 최대 길이 7km 입니다.


섬의 대부분은 국립공원인 카오 라엠 야무 코사멧이며 Khao Laem Ya-Mu Ko Samet,


코사무이, 코창, 코쿳 등의 다른 섬들과 마찬가지로 열대림으로 덮여있습니다.


태국 남부 푸켓이나 끄라비로 여행 시간이 되지 않아 태국 동부의 파타야, 코란, 코창, 코쿳 등의


동부 지역으로 여행을 가실 때 들리시는 섬 중 하나입니다.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에서 휴식을 원하시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섬입니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인프라와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다 낚시를 하거나 다이빙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코사멧은 태국 처음으로 자연 생태 투어를 시작한 곳입니다.


코사멧 국립공원은 규모가 크지 않아 가이드가 없이도 정글 탐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렌트하거나, ATV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창섬과 비슷한 환경으로 코창의 대안으로 코사멧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있습니다. 



코사멧 비치





1. 아오 프라오 비치


코사멧의 서쪽에 위치한 아오 프라오 비치는 조용한 해변과 얕은 바다로 유명합니다.


사이 카우의 번화하고 시끄러운 해변, 나이트 라이프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아오 프라오 비치가 정답입니다.


아오 프라오 비치에는 고급 리조트가 몇 군데 있으며 다이빙, 카누, 낚시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사이 카우 비치


사이 카우 비치는 코사멧에서 가장 발전된 비치입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사이 카우 비치는 수 많은 레스토랑, 펍, 숙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칩니다. 시끄러운 음악과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수상 스키,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아오 힌 콕 비치


아오 힌 콕 비치는 저예산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방콕 카오산 로드에서 마주친 여행객들을 이곳에서도 조우할 수 있습니다.


수영과 일광욕을 하기 좋은 아오 힌 콕 비치는 백패커를 이용하신다면 좋은 장소입니다.



4. 아오 파이 비치


배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사이 카우 비치 옆에 있는 아오 파이 비치는 해변을 따라 레스토랑과 펍이 있으며 불춤 쇼가 열리는 곳입니다.





코사멧 날씨





태국에서 거장 건조한 섬으로 강수량 또한 적습니다.


10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이며 성수기입니다.


특히 11월과 12월은 극성수기로 그리 덥지 않으며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우기이지만 태국 육지와 비교하면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우기임에도 코사멧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코사멧 가는 방법



출처 : flickr / Ryan Kartzke



1. 버스


방콕에서 코사멧으로 이동 시 동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벽 5시부터 밤 8시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매 시간 있습니다.


3시간 반정도 소요되며 버스 요금은 173 바트 환율 계산 한화 7,000원 정도입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이동 가능하며 파타야에서 라용으로 이동 후 페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 페리


라용 버스정류장에서 페리 선착장까지는 20 바트 정도입니다.


태국 본토에서 코사멧까지 운행하는 페리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50 바트에서 100 바트 사이입니다.


보트로 들어갈 수 있는데 보트 대여 가격은 500 바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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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따오는 태국만에 위치한 다이버들을 위한 섬입니다.



태국 본토와 65km, 가장 가까운 섬은 코팡안 섬과는 35km 떨어져 있습니다.


300m 이하의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코따오는 빽빽한 숲으로 덮여있습니다.


언덕과 정글, 해변의 조화가 아름다운 코따오는 에메랄드색 바다로도 유명합니다.



코따오 소개



출처 : wikimedia



코따오는 거북이 섬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섬이 거북이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은 코타오, 코따오로 불립니다.


과거 코따오는 무인도였으며 1933년부터 1947년까지 정치범의 수용소였습니다.


현재는 교도소의 문을 닫고 당시 정치범으로 몰린 사람들은 사면을 받게 되며 섬에 거주하게 됩니다.


무인도였던 섬에는 많은 정착민이 이주했으며 관광업과 어업에 종사합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장소인 코따오는 산호초와 거북이, 


그리고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확인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1980년대 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코따오는 코사무이와 55km 떨어져 있습니다.


리조트와 방갈로, 레스토랑, 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코따오 볼거리





1. 핫티엔


록키 베이로 잘 알려진 핫티엔은 코따오 시내에서 가장 먼 비치입니다.


하지만 핫티엔은 코따오에서도 가장 맑은 물과 깨끗한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상어가 종종 발견되기도 하여 샤크 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 낭유안 섬


낭유안은 코따오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 3곳을 통합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낭유안은 삼각 해변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낭유안의 전망대는 해변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는데 등산하기 어려운 경사는 아닙니다.


섬의 전망대에 오르면 에메랄드색 바다와 흰 모래, 푸른 나무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조포로 사이리 비치


코따오의 남쪽 끝에 위치한 조포로 사이리 비치는 1899년 라마왕 5세가 이곳을 방문하며


큰 암석에 새겨 놓은 왕의 이니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망고 베이


코따오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망고 베이는 잔잔한 파도와 아름다운 산호가 조화를 이룹니다.


도로로 이동할 수는 없으며 배를 타고 접근해야 합니다.



5. 매핫 비치


매핫은 해변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섬의 관문입니다.


선착장 근처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섬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6. 사이리 비치


코따오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유명한 비치입니다.


레스토랑과 숙소, 바, 편의 시설이 있는 사이리 비치는 밤 거리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습니다.


매핫 비치의 북쪽에 있으며 코따오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입니다.





코따오 가는 방법



방콕에서 코따오로 이동할 때 가장 빠른 방법은 코사무이로 비행기 이동 후 


코사무이에서 선박으로 코따오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방콕에서 육로로 이동한다면, 방콕에서 춤폰까지 버스 이동 후 춤폰에서 선박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방콕에서 춤폰까지 8시간 정도 소요되며, 춤폰에서 코따오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코따오 날씨



출처 : wikimedia



코따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3월, 그리고 7월부터 8월입니다.


건기이며 해변 휴가와 스노클링을 위해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은 우기로 비수기입니다.


특히 11월에서 12월 초에는 악천후가 발생합니다.


강풍이 불고 파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며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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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는 태국의 고대 문화 유적 도시로 꼭 한 번은 방문하여야 하는 곳입니다.



태국 중부에 위치한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북쪽에 위차하고 있습니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 칸차나부리, 치앙라이 등으로 이동할 때


거쳐야 하는 중간 도착지의 역할을 하며 고대 문화의 찬란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국 남부 휴양지인 푸켓, 끄라비, 코팡안과 태국 동부의 파타야, 코란, 코창을 방문하셨다면


이번에는 태국 내륙의 역사 도시로 떠나실 차례입니다.


방파인 궁전을 제외한 다른 관광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wikimedia



출처 : wikimedia



차오 삼 프라야 국립 박물관


2층으로 된 차오 삼 프라야 박물관은 아유타야 전역의 사원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불상과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금 장식품, 부처의 유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코타이, 롭부리, 치앙센 등의 종교적 유물과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왓 차이 왓탄나람 


고대 크메르 양식을 따라 건축된 사원은 1630년에 지어졌습니다.


앙코르와트를 방문하셨다면 그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세기에 파괴된 건축물은 1992년 다시 재건됩니다.


후기 아유타야의 건축 양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우주와 대륙, 외부의 우주를 상징하는 건축 양식이 특징입니다.



왓 프라 마하탓


아유타야 초기 시대의 영적 중심지였으며 반얀 나무의 뿌리에 갇힌 부처님의 머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 pexels / 7hust



왓 프라 시 산펫


이 사원은 3개의 사리탑으로 유명합니다.


직접 눈으로 사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기념비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버마인들에 의해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현재는 복원을 마친 상태입니다.


왓 프라 시 산펫 사원에는 16m 높이의 340kg의 금으로 덮인 불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마인에 의해 모두 파괴되고 금은 모두 녹았다고 합니다.





왓 풋타이 사완


왓 풋타이 사완 사원은 유통 왕 통치 시기에 지어집니다.


도시의 안쪽에서 강을 건너 사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 시대에 그려진 희귀 벽화와 부처님 발자국 복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왓 야이 차이몽콜


가장 잘 보존 된 고대 사원 중 하나입니다.


1357년에 지어진 이 사원은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승려를 위한 명상 장소로 사용됩니다.


초기 아유타야의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출처 : pexels / Nicolas Postiglioni



왓 파난 초엥


아유타야가 수도가 되기 전 지어졌다는 이 사원은 매우 오래된 사원입니다.


1325년 만들어진 고대 청동 불상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대 중국인들이 점령했던 곳으로 무역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본당을 따라 강가로 걸어가면 중국 여왕을 위한 신사가 있습니다.



왓 나 프라멘


왓 나 프라멘 사원은 버마인들이 침공하여 아유타야를 점령했을 때 군사 기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유타야 중기 시대의 독특한 예술 양식인 수공 조각과 화려한 무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은 돌로 만들어진 불상은 이 사원의 특별함을 가져다 줍니다.



클롱 스라 부아 수상 시장


고대 클롱 스라 부아 마을을 복제하여 옮겨놓았습니다.


도공들의 삶의 터전이자 북쪽으로 가는 수상 무역의 중심지입니다.


수상에서 펼쳐지는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연의 주제는 보트송,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합니다.



장난감 박물관


개인 박물관인 장난감 박물관은 장난감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수집가에 의해 오픈되었습니다.


2008년 수 백 만개의 장난감이 진열되어 오픈한 장난감 박물관은 


고대 나무 장난감부터 현대의 장난감이 이르기까지 세계의 모든 장난감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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